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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California 아이디k**1****
조회2,759 공감0 작성일7/7/2010 4:53:12 AM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3개월인데 아직 영주권신청은 못했고 결혼증명서만 받았읍니다..지금 이혼하면 다시 불체자 사면에 해당되는지요. 또 지금 돈도 없는데 남편한테 방얻을 돈을 청구할수 있는지요..미국 결혼생활 정말힘듭니다..혹시 어디다 고민상담이나 대화로 도움을 받을데가 있을까요? 이게 저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다시 한국에 갈수도없고 죽을까 생각도 했지만 가족들을 그렇게 슬프게 하고싶지 않읍니다 현명한 답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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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우시영 님 답변 [이민/비자] 답변일 7/7/2010 6:11:28 AM
불체자 사면은 일정한 싯점에서 미국에 체류한 사람중에서 주어진 기간 내에 이민신청절차를 시작한 사람을 구제해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아직 불체자 사면은 구체화 된 것이 없고, 어린 학생들을 구제해주는 드림액트 이외에는 기존에 나왔던 법안들도 조만간에 입법이 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너무 딱딱하게 법률적인 것만 말씀드렸습니다만,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될 조언은 네티즌님들의 경험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시영 [이민/비자]

직업 변호사

이메일 seayoung.woo@gmail.com

전화 703-941-7395

회원 답변글
c**a**** 님 답변 답변일 7/7/2010 6:40:42 AM
뭐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겟네요. 학대를 당하는것인지,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살아서 정신적으로 힘든다는것인지,잘모르겟어요.
첨에 저도 미국에 파티때 입을 드레스 3벌만 들고 미국에 들어왓읍니다.
매주금요일마다 파티한다고 그러드라고요. 아..저는 제친척이 중매를 햇읍니다. 회사에서 메니져한다는 기반잡은 남자라 해서... 한국서 시시하게 살바엔 좀더 넓은데서 화려하게 살생각엿어요.
정말로 3벌의 드레스와 정말 약간의 용돈을 들고왓읍니다.
만나서 한달만에 결혼식올리고 그리고 살앗죠. 삼십년되는 이야기네요.
에효....
나머지는 안바도 되는 비디오여요.
메니져는 무슨.... 구멍가게서 영어인지 스페니쉬인지 한국말인지 한문장에 죄다 섞어서 하는 에구.....
정말 너무나 실망햇어요. 영어못해서 실망한것이 아니구, 여러가지로요.
제자신이 살아야 겟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일하자. 일해서 내가 능력을 키우자하면서 맨하탄으로 나가기 시작햇고, 정말 열심히 일햇어요. 그리고 돈을 모앗어요. 비지니스하려고요. 아무리 못나도
사장만 되면은 되겟드라고요. 나도 사장하자. 사장... 오너되자..이게 제 목표엿어요. 그리고 그러게 됫구요.

미국에서 사는것 힘들어요. 지금 사시는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가슴이 답답할때는 이런 곳에다가
자신의 상항을 잘 표현해보세요. 실제명과 주거지역만 안나타내면 되자나요. 누가 나를 여기서 어떻게 알아보겟읍니까?
답답할때 누구와 대화할수없을때 이런 온라인에서의 대화가 좋은것 같아요.
속풀이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우리의 생은 지금보이는 현실이 다가 아니라는것 아시죠?
열심히 노력햇는데 안돼면 할수없자나요? 이혼도 살기위해 있는것이고, 아니면 착한 남편인데 무능력하다면, 그 착한마음가지고 살아가는 방법도 있어요. 내가 나가서 일하면 돼요. 나가서 일할곳도 많아요.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안녕^^
w**lshir**** 님 답변 답변일 7/7/2010 7:20:13 AM
밑에 분이 위에 전문가 분보다 더 좋은 답을 준신것 같습니다. 이번이 제가 여기서 답변을 적은적이 처음 인것 같습니다. 모든것을 극단적으로 생각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일이 아니니깐 모르는척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님과 비슷 한 와이프와 결혼을 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물론 영주권 내줬습니다. 사람이 하는일인데 긍정적으로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모르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님이 이렇게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지만 또 어떤 다른일이 생길지 몰라서 내일이 기대되지 않을까요? 자꾸 움츠리지 마시고 더 자신있게 한걸음씩 나가 시길 바랍니다. 미국 생활이 쉽겠습니까? 쉽게 돈 버는 사람 없듯이 다 힘들게 이만큼 이끌어 현재 살고 있습니다. 님이 생각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생길것 입니다. 하루 이틀 사는 하루살이도 아닌데, 포기 하지 마세요.
daw**** 님 답변 답변일 7/7/2010 3:09:17 PM
원글님의 메일을 주세요. 이곳에 올리기엔 좀 ..
g**miar**** 님 답변 답변일 7/15/2010 9:35:59 AM
참 맘이 아프네요... 여기에 답을 다시는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법적인 답변이외에는 하기 힘들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LA에 있는 민족학교를 한번 찾아가 보세요.
http://krcla.org/blog/c/l/korean/ 여기로 가시면 아마조 좋은 답변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우리 나라 사람을 위한 곳이니 신분에 상관없이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 해보시고 직접 한번 찾아가보세요.
k**ghil**** 님 답변 답변일 7/29/2010 6:20:08 PM
결혼 3개월에 이혼이라...
왜했나 하고 본인한테 질문하시고 반성 하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그냥 살지...
정 못살겠다면 할수없지만서도...
하지만 지금 당장 죽고 싶더라도 인내 하면서 사세요, 앞날을 계획 하면서...
현명한 판단 하시기를...
종교 생활이나 취미생활로 극복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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