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시민권자부모 영주권신청시 여권에 있는 last name 스펠링이 다른경우
지역New Jersey
아이디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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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6/7/2011 7:37:01 PM
안녕하세요??
저는 시민권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몇년전 미국에 들어오셨다가 저희랑 같이 살기로 마음를 바꾸시고 영주권을 신청해서 받으신지 2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버지는 한국에서 하시던 일이 있으셔서 그당시 한국에 계셨고 지금도 한국에 머무르고 계신데요..
이제는 나이도 드시고 하시던 일도 마무리 되셔서 미국에 오셔서 같이 살고 싶어하십니다...
물론 어머니와 아버지는 법적으로 아무 하자없는 부부시고요 ^^
그런데 아버지의 한국여권에 라스트 네임 스펠링과 제 라스트 네임 스펠링이 다릅니다...
이유인즉은 아버지는 1980년대에 해외나가실일이 있으셔서 그당시 여권을 발급받으셨는데... 라스트 네임이 JOH (조) 이고 그외의 모든 가족들(저를 비롯하여)의 라스트 네임은 CHO (조)입니다...가족들이 같은 시기에 여권을 발급받은게 아니고, 또한 그당시 한국에서는 이름의 스펠링이 다름을 그다지 중요시하지도 않아 그저 여권과나 여행대행사에서 발음나는대로 써주는 것을 사용한 탓이었겠지요..
저는 지금 결혼을 하여 남편성을 따르므로 다른 성을 쓰고 있긴 하지만 저의 메이든네임은 CHO 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여기오셔서 영주권신청시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여권에 이름을 정정해서 오시라고 연락드렸더니 그게 쉽지가 않다고 하십니다...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여기 오셔서 영주권신청시 문제가 될수 있나요??
문제가 안된다면 상관없지만,
문제가 된다면 한국에서 영문이름을 바꿔와야만 하나요?
아니면 기존의 이름으로 여기오셔서 영주권신청시 상황을 설명하여 가족임을 증명하면 문제없이 진행할수 있는지요???
한국에서는 범법자들이 이를 악용한다고 하여 바꿔주기 힘들다고 한답니다...
특히나 아버지는 젊으셨을때 부터 사업차 해외여행이 잦았던 탓에 더더욱 힏들다고 합니다...
한국에 계신 아버지의 시름을 하루 빨리 떨쳐드리고 싶은데 아는 바가 없어서요...
번거롭더라도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