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담배와 마리화나 둘다 좋지 않지만 차라리 담배보다 낫다고 위로하십시요, 마리화나는 담배 처럼 화학 독성이 전혀 없고 중독성도 없으니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본인이 깨닫고 끊을수 있을 겁니다 근데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말다툼을 하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반발심에 더 심하게 피울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면서 가슴속에서 열불이 날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부모니까 어쩔수 없이 지게 되고 정말 화를 내고 싶은 상황이 닥쳐도 "부모니까 인내해야 한다, 내 엄마 아빠도 얼마나 나 때문에 열불이 많이 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대화로 풀어나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인 만큼 인내 하시고 기도로 계속 싸우시면 자식도 그걸 알게 되고 결국 좋은 결과가 기적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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