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사 나온후 집주인의 무리한 청구
지역California
아이디b**ck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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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3/2/2021 7:55:23 AM
안녕 하세요. 저는 캘리포니아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99 년 지어진 타운홈에 2012 년에 아는 분께서 집을 구입하자 마자 주인이 오래 살아 달라는 부탁으로 디파짓 없이 렌트를 들어 갔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질 무렵 집값과 렌트비가 한없이 오르자 집주인은 자기가 이 집에 들어와서 살고 싶다고 하면서 비싼 렌트비를 내고 다시 살던지 하라고 했지만 저희는 감당할수 없어서 나와야 했습니다.
제가 들어 갈때 페인트칠과 마루를 깔아 주셨고 사는동안 10 년이 지나가는 집이라서 세탁기와 식기 세척기가 고장나서 새것으로 바꿔 주셨어요. 그런데 세척기를 사용 하지 않아서 작동은 되는데 석회가 끼어 있어서 새것으로 바꾸겠다고 하시고 원래부터 일체형인 세탁기가 돌아 갈때 심하게 흔들리고 소리가 심하다고 알고 있어서 처음 샀을때 부터 시끄러웠던 세탁기를 3년 정도 이사 나오기전날 까지 사용 했는데 고장이 났다며 세탁기 회사에서 제가 너무 많은 양의 세탁을 해서 베어링이 끊어 졌다고 새것으로 사겠다고 합니다.
10년 살았던 집에서 이사 나오면서 어차피 이사 한후에 전문 청소업체가 오셔서 깨끗하게 청소 해주실 것을 알고 이사 준비 하느라 청소 못했던 부분을 사진 찍어 보내며 자존심을 긁습니다. 사는동안 집에 놀러 오실때마다 집을 예쁘게 잘 관리하며 산다고 칭찬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렌트가 안나가니 이러는것 같아요. 청소비용은 드리려고 했는데 그것까지도 너무 비싸네요. 저희가 어디까지 보상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