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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명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3/11/2025 8:09:19 PM
CSS Profile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면 아들의 신분이 미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일 경우에 대학에서 재정보조신청을 요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미국내에 184개 대학이 International Student Financial Aid를 Need Based로 지원하는 대학에 지원했을 경우에 해당사항이 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자산에 부모나 학생이 소유하고 있는 동산과 부동산 모두를 기재해야 하는 사항은 연방법입니다. FERPA라는 법에 의해서 고의로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기 위해서 정보를 누락시키거나 허위로 기재할 경우에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학들이 부모가 미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는 외국인이고, 해외자산일 경우에 확인할 수 있는 범위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계는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재정보조는 단순히 신청서를 제출만 한다고 해서 잘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대학에서 적용하고 있는 재정보조의 공식을 잘 이해하고 어떠한 범주의 수입과 자산이 해당 사항이 있는지, 혹은 어떻게 정보를 Refine할 수 있는지 여부와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수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및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진행하는 시점에 가정의 재정형편에 대한 전략적인 어필을 준비해야만 현재 상황에서 재정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기에는 개인정보를 더욱 자세히 알아야만 하므로 온라인을 통해 방법론을 논하는 데에는 많은 제한이 있습니다. 각각의 세금보고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황에 따라서도 재정보조 신청 시에 연간 수천에서 수만달러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원천징수 내역이 있는지, 단순히 사업자로써 소득금액증명만 있는지 여부에 따라 AGI계산과 설정문제로 또한 환율에 따라서도 현재의 경우에 예상되지만 1~2만달러의 무상보고금 차이는 쉽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해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