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전화기 수리후 손님의 무리한 요구
지역California
아이디p**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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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8/19/2014 11:44:24 AM
히스패닉 상대로 전화기 판매와 수리를 하는 자영업자 입니다. 4-5개월전 아이폰스크린이 깨진걸 새것으로 바꾸는 수리를 했습니다. 그후 한 한달후 스크린과 관련없는 부위(스피커)의 고장으로 손님이 찾아와서 제가 잘못고쳤기때문에 고쳐놓으라고 생떼를 부려서 고쳐줬습니다. 그후 한 일주일후 같은 파트의 고장으로 다시 한번 무상으로 고쳐줬습니다. 처음 스크린 수리외에 손님이 낸 돈은 없습니다.
그후 3개월쯤후인 어제 다시 와서 스크린이 본체에서 떨어져나간걸 고쳐내라고 가족을 다 데리고와서 소리를 지르고 소동을 폈습니다. 보니 떨어뜨려서 그렇게 된것이 분명했고 스크린에 깨진 흔적도 있어서 안된다고 하니 제가 처음한 수리가 잘못되었으니 새전화기로 바꿔내라고 합니다. 더는 못참겠어서 더이상 도와줄수없다고 하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가버렸습니다.
제 질문은 1. 다시 찾아왔을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Harassment로 경찰을 부를수 있는지 궁금하고
2. 솔직히 하도 말이 안되서 걱정은 안되지만 그동안의 행동으로 봤을때 거짓으로 꾸밀수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는 사람들이라 혹 전혀 사실이 아닌 걸로 고발이나 신고할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손님은 현찰로 계산을했고 영수증이나 다른 계약서 같은것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