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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처벌을 받게되었습니다.

지역New York 아이디w**00****
조회6,058 공감0 작성일5/22/2010 5:00:09 PM
사건은 5월21일 금요일 런치타임이 끝나고 일어났습니다
저희 아들을 같은반 3명의 아이가 때렸고 방어(태권도 아래막기) 하는과정에서 상대편 아이의 손이 제 아들의 성기쪽에 닿았습니다
근데..이 모습만 런치룸 관리하는 선생님이 보고 4명의 아이들을 다 오피스에 보내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쓰라고 했나봅니다
제 아이는 다른아이들이 자길 때렸고 블락을 하는과정에서 상대방 아이의 손이 자기것에 닿았다 했다는데.. 상대방 아이는 제 아들이 자기손을 잡고 강제로 그곳에 갔다 댓다고 했답니다
다른아이 ㄱ 아이는 이것은 사고였고 제 아들이 블락하는상황에서 손이 그쪽으로 간것이다라고 말했고
다른아니 ㄴ 제 아들이 강제로 손을 잡고 그곳에 갔다 댓다라고 했답니다
선생님이 서로 이야기가 다르니 거짓말을 하지말라고 계속 말하니
ㄱ 아이가 ㄴ 아이 말이 맞다고 말하고 제 아이가 거짓말은 한것으로
그리고 선생님이 너희 에게도 그랬냐고 물으니ㄱ ㄴ 아이가 자기에게도 그랬다고 말했답니다
이렇게 사건이 종료 되었습니다
제 남편이 아들을 픽업갈 담임 선생님으로 런치룸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거 같다는말과 직접 본건이 아니여서 모르겠다고 오피스에 제 아들이 있다고 해서 오피스로 가보니 다른 아이 학부모도 있었답니다
아이 아빠가 마지막으로 카운슬러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카운슬러는 재민이가 반 아이의 손을잡고 자기 성기에 갔다댔다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어떻게 처벌을 할지 결과가 나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답니다
저는 지금 교장선생님을 만나려 합니다
문제는 그 세명의 아이가 주기적으로 제 아이를 때렸고 지금 제 아이의 다리에는 맞아서 생긴 멍이 아직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이와 이야기를하다 아이가 친구에게 맞아 다리에 멍이 생긴것을 알았습니다 이번에 생긴멍도 런치룸에 있을때 그 친구중 한명에게 무릅으로 맞은것인데 당시 제 아이가 아파서 주저앉았고 때린아이는 오피스로 분리되었답니다 담날 제 아이는 멍이 생긴걸 담임에게 보여주고 담임은 때린아이를 불러 너가 때려서 다리에 멍이 들었다고 설명도 해주엇다는데.
전 이이야기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것도 제 아들을 통해서 학교에서 들은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제 아이는 그동안 맞아왔고 맞을때마다 담임에게 이야기하고 때린학생은 오피스로 분리되고..일이 반복된거 같은데 ..
이제는 맞기만 하다 방어 한번 잘못했다 제 아들만 처벌을 받게됬습니다.
제 에게 좋은 조언해주실분 있을까여?
제가 아들 다리에 (무릅위) 멍이듣것을 보지 못했던것은 아들이 혼자 사워하기 원하고 긴 바지만 입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맞았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어린아이들 서로 관심있으면 툭툭 치면서 친해지는거라 생각했는데..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햇습니다..
좋은 조언 기다리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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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k**041**** 님 답변 답변일 5/23/2010 12:03:25 AM
읽어보니, 학교에 문제가 많군요.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학교를 옮기세요.

우리 둘째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맨날 학교에서 친구들과 싸움이 있어서, 학교에 불려다니곤 했는데
조금 좋은 동네로 이사를 하고보니,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아이에게 물어 보았습니다."너 요즘은 학교에서 왜 안싸우냐?" 그랬더니 하는 말이, 여기 애들은 젠틀해요. 라고 하더군요.
우리애는 먼저 싸움을 걸지 않습니다. 다만 누가 먼저 밀거나, 새치기를 하거나 하면 발로 차고 때리는 편이였지요. 항상 먼저 시비를 건 애보다 나중에 때린 아들이 불려가 혼이 났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에 불려가서 정말 우리가족의 최대의 고민이었는데, 그래서 이사를 했습니다.
학교가 바뀌고 나서, 아이가 잘적응하고, 단 한번도 싸음이 없었습니다.
그 후로, 아무말썽없이 현재 9학년이고 키가 190센티, 자기 학교에서 제일 큰편이지만, 싸움안하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내 경험에 의하면, 학교를 바꿔보세요. 교육환경이 중요합니다.
c**isahnpa**** 님 답변 답변일 5/23/2010 11:18:51 AM
학교를 상대로 변호사를 통해 law sue 를 생각해보세요. 당하고 있으면 안되죠. 정당한 방법이 뭔지 자문을 구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입니다. 한인만 당해서 되겠읍니까 ? 아이는 다른 학교로 가면 되죠. 세상은 ㅤㄴㅓㅀ은데..
s**rt12**** 님 답변 답변일 5/23/2010 12:28:21 PM
엤날생각이나는국요 저희도똑같은경우가 있었지요 교육장과면담 변호사고용 다해보았읍니다 학교에서전화만오면 노이로제 학교에서 정신병원 확인 해보라 하질안나한 학년 올라가면 선생들끼리 학생 정보 교환해서또문재 결론은 학교옮기 는것 하루라도빨리 어린아이 스트레스받아 죽읍니다 정말중요합니다빨리 옮기세요 우리애가 10 센트를 운동장에서 주섰는데 도둑으로몰아서 매일 남개하고 교실에 동양애는 2명 이었죠
w**00**** 님 답변 답변일 5/29/2010 8:26:01 AM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처벌을 주겠다고 말했을때보다 많이 부드럽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우선 어른이 그 장면을 보았다는것과 다른 친구도 제 아들이 손을 잡고 갔다댔다고 해서 그 말을 믿는 분위기 였씁니다
하지만 아이가 어리기에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처벌은 점심시간후 두번정도 놀이 시간에 참여하지 않는걸루 하였습니다(다른아이들두 다.)
그리고 기록을 남기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 겨우 7살이기에 어린 아이의 사고 실수 정도로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제 아이에게 멍을 들게 했던 아이 부모를 만나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주위를 주기로 햇습니다
아이에게 그런일이 있었는데 아무런 리포트나 경고를 주지 않았던거에대해 잘못이였다고 하더군요
이야기는 잘 되었지만 제 아이의 무죄? 를 입증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전 제 아이를 믿습니다
이번은 이렇게 일이 마루리 지어졌습니다
로펌에서 일하는 동서가 사건전말을 글로 다 써주고 학교측의 잘못을 다 꼬집어서 써줘서 더이상 물어보거나 부정하는것없이 인정하고 그렇게 돌아왔습니다
참 아이키우는것 어렵네여..
다시 한번 관심 보여주신것 갘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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