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넘어 찾아온 사랑 고민입니다 - ASK미국

d**ad****** 님 답변 답변일 6/8/2010 2:03:33 AM

길이 아닌길을 가 본적이 있나요?
안 갔다면 가 보세요. 세상의 이치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길로 가도 힘이든데 길이 아닌길은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 . .
자꾸 생각 난다고 보고 싶다고. . . .. 사랑은 그런게 아니예요.
그런 사랑은 순간 지나가죠... . . . 쉽게 타는 불이 쉽게 꺼지듯. . .
아이들도 있다는데 아이들 먼저 온전히 사랑하세요. 그러면 그제서야 사랑을 조금 알게 되죠.
후회없는 삶을 사시길. . .

a**inecapitalgrou**** 님 답변 답변일 6/8/2010 4:00:11 AM

"화가나 흥분한 상태"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상태는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둘다 이성을 잃은 뇌상태라는 겁니다.
이성이 되 돌아왔을때는, 내가 뭐때문에 그렇게 화를 냈을까?
내가 무엇에 그리 홀렸을까?
라는 이성적인 질문을 할 수 있겠죠.
인생은 소중한 것입니다. 더욱이 나로 생겨난 가족에 대한 책임은 더욱 큰것이구요.
지금 상태에서 이성적인 답을 찾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가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책임과는 상관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실 수도 있지만,
두분다 가정을 갖은상태라면,

조금 신중하게,
내가 과연 사랑을 선택했을때
앞으로 벌어질일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이 더 우선일까 ?
아니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클까?

현재 만의 일시적 감정에 빠지지 마시고 본인 인생 전반에 관해서 신중히 생각하세요.

누구도 살아줄 수 없는 인생이니까요.

정 사랑에 못 견딘다면,

잠시 두분(남편 및 그분)과의 거리를 두고 여행을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이성을 잃은 (사랑에 빠져) 상태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결론을 내시던, 결론이 나면 모두가 상처되지 않게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겠죠.

그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지실 자신이 있으실때만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t**oon5**** 님 답변 답변일 6/8/2010 4:36:49 AM

저는 충분히 이해되고 용서가 됩니다.
사람들은 지나가는 바람이라고도 하고 정신차리라고도 하지만
그게 어디 내마음대로 되나요?
사람이 좋아지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너무나 오래간만에 찾아온 이마음 이감정 그냥 그곳에 충실해 보세요
들어보니까 교회도 나가신다고 하는데
이감정 이마음 기도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바람따라 마음따라 가보세요
그러면 끝이 보일것입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얼마나 외로웠으면 그러시겠어요?
어짜피 인생은 3류잡지 같은 것 아닙니까?

c**a**** 님 답변 답변일 6/8/2010 5:15:29 AM

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하면 바람이라고 하는 그것 같습니다.
그냥 마음에 아쉬움으로 남는것도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아닐까요?
아님 삼류소설 쓰시다가 가정의 큰 불화가 생길까 같은 여자로서 불안해지네요.
그쪽남자분도 가정이 있을 텐데.. 남자의 변화는 여자가 금방알아보거든요.
만약에 라는 생각도 한번쯤 해봣으면 좋겟어요.
남편분과의 관계를 한번 생각해보시고,
내남편이 나와같은 일을 갖는다면 어떨가 하면서 생각해보세요.
냉정을 찾으라고 말하고싶네요.

e**huns**** 님 답변 답변일 6/8/2010 6:16:44 AM

머리 로는 충분히 이해를 하고 가지만 옳지 않다는걸 아시니까 고민을 하시는것이겠지요.....
그리고 또 비공개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는걸 보면.... 더우기 가정을 가지신 분 또 아이 엄마 잖아요..

우리 나이에 지금 현제의 모든것과 맞 바꿀만큼 하시려는 사랑이 그리 대단하실까요 ??
본인 자신을 지키세요.....

d**eejud**** 님 답변 답변일 6/8/2010 6:37:06 AM

지금은 좋으나 훗날 후회함니다 그러니 가정으로 가시고 아이들도 기억 하세요
본인이 사랑 이라고 하지만 불륜이며 그로인해 아이들 의 장래도 불운함니다
그러니 본인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번도 보고 처신하세요
정 힘들면 성경 잠언 을 일어 보세요 !! 도움이 됨니다

d**eejud**** 님 답변 답변일 6/8/2010 6:37:52 AM

지금은 좋으나 훗날 후회함니다 그러니 가정으로 가시고 아이들도 기억 하세요
본인이 사랑 이라고 하지만 불륜이며 그로인해 아이들 의 장래도 불운함니다
그러니 본인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번도 보고 처신하세요
정 힘들면 성경 잠언 을 일어 보세요 !! 도움이 됨니다

G**B123**** 님 답변 답변일 6/8/2010 8:36:38 AM

저도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요(늑대들은 먹이를 위해 달콤한 미끼를 잘 던짐니다). 근데, 그 끝은 가정의 파탄 입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하겠네요. 지금 가정이 너무 행복해서 지루해, 자상한 남편은 용서 할거야 하는 생각(?), 그만 하세요 그건 착각입니다, 지금의 행복한가정을 파탄에 빠지게 하고 돌아온다고 한다면, 웰컴 하는사람 없음니다. 지금 행복한 가정이 님은 힘겨운가보지요. 그런 삶을 바꾸고져 하는생각을 같고 있으니. 달콤한/자상한 말하는 결혼한 늑대(님의남편) 들은 천에 1명될까요 – 그런 남편가지신 님이 부럽습니다. 행복이 과하여 불행의 길을 택하려 하신다는것이 안타깝기만합니다.

y**mj**** 님 답변 답변일 6/8/2010 8:55:13 AM

님의 사연을 보고 누구보다 이해하고 또한 누구 보다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저의 아내에게도 일어났던 일입니다. 만약 님의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다면 님의 사랑의 ㅅㄹ은 어느 순간 부터 수렁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 남자와 지금의 남편을 멀리서 한 번 자세히 보세요. 얼마나 틀린가요? 술의 힘을 빌려 고백한다는 분보다 지금 남편분이 님한테 더 훌륭하고 따뜻 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그 남자의 환상을 만들고 꿈 속에서 헤메고 계실 뿐이라고 생각될 뿐이네요.

그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 엄청난 고통이 다가올 것이라는 것, 제 경험으로 보이네요.

i**yci**** 님 답변 답변일 6/8/2010 10:42:37 AM

보아하니 가정에 불화가 있는것 갇진 않른데 그런식으로 감정따라 사랑하면 안되죠..그런식으로 사랑하면 난 매일 바람핀다..한 2000 명쯤은 되겠지....ㅋㅋㅋ
충고합니다.. 바람피지 마십시요.... 죽을때까지 후회합니다.. 남편두 나중멘 바람 필거구요....

결국엔 콩가루 집안됩니다..

i**yci**** 님 답변 답변일 6/8/2010 11:19:57 AM

오 그리고!!!! 그직장 상사가 괴롭히면 sex harass 로 수하세요. 그리고 다른 직잘 알아보시고.....
그상사,, 어디 여자를 몿꼬셔서 가정있는 여자를,, 그놈 필히 나잍트 가서 여자 몿꼬시구 뺀찌 맟는 스타일겁니다.

사랑 보다 사람답게 사는게 더 중요합니다

h**22**** 님 답변 답변일 6/8/2010 11:38:56 AM

사람이 왜 동물하고 틀리다고 생각하시나요
감정이 있고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부부란 믿음이 있어야 유지가 되겠지요
그 믿음 한번 깨지면 두번 다시 회복이 어렵게 되고요
사리가 있는 분이라면 이런 고민도 없겠지만 .. . .
최소한의 양심을 두고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명심하세요 부부란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거
한번 깨진 믿음은 두번 다시 만들수 없다는 걸

daw**** 님 답변 답변일 6/8/2010 12:46:09 PM

나이 40에 온 사랑이라고 하셨는데 본인은 사랑으로 느낄수 있지만 상대 남자는 그냥 enjoy로 느끼는 남자들이 아주 아주 많다는 겁니다. 한번도 남편에게 느끼지 못하던 것을 상대 남자가 좀 잘해준다고해서 그걸 오해로 사랑이란 아주 쉽게 빠저버리는 어리석은 여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먼저 정신 차리세요. 비약적으로 말하자면 님이 이혼을 하고 그 상사와 결혼하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과연 그 상사는 결혼을 해줄것 같나요. 천만예요. 안해줍니다. 남자도 남의 가정 깨뜨리기 싫고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 불화를 일으키는 행동은 하지 않을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G**B123**** 님 답변 답변일 6/8/2010 1:20:44 PM

꼴두기님!

"님이 이혼을 하고 그 상사와 결혼하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과연 그 상사는 결혼을 해줄것 같나요. 천만예요. 안해줍니다."

정곡을 찌르셨네요. 나라고 결혼안해줌니다, 결혼 해주겠다고 기다려 하며 말만하며 (결혼하고가 아니고) 몰래 가지고 놀다(걸리면 조광지처에게 쫙쫙 빌어서라도) 버리고 조광지처에게 돌아가지.

선택은 자유라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k**228**** 님 답변 답변일 6/8/2010 10:05:26 PM

정신 차리시고 가정을 그리고 자식을 지키세요...
훗날 무지무지하게 후회하게 됩니다.
그냥 지나가는 꽃향기라고 생각 하세요.

s**pko**** 님 답변 답변일 6/11/2010 11:45:15 AM

저도 그 피해자 중에 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치는 와중에 아내는 미국인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은 저에게 탄로가 났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든 것을 이해했고
둘이 다시 만나는 것을 알고도 4년을 참았습니다.
결국은 아내의 요구대로 이혼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대 아내의 남자 친구는 결혼을 해 주지 않고 계속 남자친구로 만 지내길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남자들은 동물적인 욕구에 의한 사랑이 많습니다.
순간적인 쾌락에 의한 사랑이 많다는 것이죠.
그러니, 님께서는 그 일시적인 사랑을 그냥 마음 속에 묻어 두고 가정을 지켜야 옳습니다.
그리고, 남은 사랑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십시오.
더 큰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m**ningfo**** 님 답변 답변일 1/31/2011 10:28:51 AM

The Lawyer want defer to Netizens.. 6개월이 지난 이야기가 아직도 여백을 차지하고 있으니
Join 하겠습니다. 부탁합시다!! 교회 말은 전도하실 때, 하시면 복입니다. 믿지 않는
분들이 교회, 예수교인 욕하는 것은 믿는자들의 언행 일치가 없는 삶 때문입니다.
읽어 보실 성경 말씀 잠언 2::17~19절, 고전 6::9~10절. 만약에 남편이 그런 상황이라면
부인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시겠습니까? 두 자식이 이를 안다면 어떤 마음이겠습니까 ??
이미 해결되어 가는 느낌이들지만, 이왕 들어 왔으니 말했습니다. 깨어나셨지요??
컴컴한 밤이었다는 깨달음은 낮이 와야 아는 것처럼, 이 일로 남편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아내되길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좋은 일에는 즐거움이 함께 한답니다.
You can control yourself, YES you can do i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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