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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바람피는 것 같은 남편 증거를 잡아야 하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비공개)
조회6,958 공감0 작성일6/1/2010 4:41:40 PM
얼마전부터 남편의 행동이 이상합니다. 새벽에 전화를 받으러 나가기도 하고 핸드폰을 꼭 소지하고 다닙니다. 여자 향수 냄새도 나는 것 같구요.

신랑의 바람이 정말 의심 되지만 증거를 대라며 저를 사랑한다고만 하네요. 계속 이러면 환자취급을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봐서도 저러면 안되는데 왜 이렇게 속을 썪이는지 모르겠어요. 이혼하자고 하는 것 만이 해결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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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전체] 답변일 6/2/2010 3:12:02 PM
변해가는 남편을 보시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생각해 보세요.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상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세요.그리고 명확한 대화 또한 중요합니다.본인이 바라는 결혼생활,상대에 대한 바램/요구 그리고 같이 하는 부모 역할등에 대해 선명하게 이야기 하세요.
남편 행동의 직접적인 통제는 불가능 하지만 본인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가능 합니다.그러한 노력이 결국엔 관계 회복과 가족관계 유지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그리고 힘드시면 상담자와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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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1/2010 5:03:14 PM
증거가 없는데 어쩌겠어요
미국에서는 이혼이 한국과 다릅니다
법정에 가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한쪽이 원하면 다른 한쪽이 원하지 않아도 어차피 이혼이 됩니다

법정에서 해주는 거라고는 위자료, 재산분배, 양육권 그에 따른 양육비 정도입니다
속을 썩이는 건지 속을 썩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자 향수냄새가 나는 것 이 아니고 나는 것 같다고요?

내가 직접 확인 한 것 아니면 의심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자의 직감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가끔 보면 직감아닌 괜한 의심으로 사람 잡는 경우 종종 봤습니다
의심의 의심을 낳습니다
남자가 아무리 용의주도 해도 여자를 속일 수는 없습니다
의심해서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합니다
daw**** 님 답변 답변일 6/1/2010 5:41:41 PM
그걸로 이혼하자고 한다는건 너무 한것 같고.... 나같으면 몰래 핸드폰 사용했던 곳에 리턴콜을 .... 너무한건가.
9**87**** 님 답변 답변일 6/1/2010 6:46:29 PM
사랑한다고 하면 그냥 믿으세요. 하지만 의심가는 부분들은 물어보시고 대답을 들으세요. 거짓말 같아도 그말으 들으시고 지금 이런 행동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말로 하기힘 들면 남편에게 E MAIL 로 지금 힘든 부분들을 표현하세요. 지금 이 순간은 정말 많은 부부들이 겪는 위기의 순간 인것같읍니다. 아이들을 항상 염두 해두시고 너무감정을 앞세우진 마세요.. . . . . 시간이 지나면 재미없어 돌아옵니다. 그땐 한번 아이들보고 봐주시면 남편이 많이 미안해하고 더 잘해줄거에요. 내가 마음넒고 잘난 여자니깐 배푼다 생각하세요
c**alinayu**** 님 답변 답변일 6/1/2010 6:49:20 PM
의심을 하지말고 밑으셔요 그리고 이혼이 능사가아니니 신중하시길바람니다 차라리 모른척 하셔요 만약 정말로 비밀이있다며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할겁니다 그러나 들키고나며 오히려 더 당당해지는 속성이 있는것이 남자입니다 아이들도있으니 신중하시고 아직 아무증거도 없는데 너무 몰아셔우지마시고 아이들과 캠핑도가고 가족끼리 왜식도하며 가정으로 남편을 끌어드리셔요. 잘몾하며 돌이킬수없는 일이생길수도있으니 이혼이란 말도 함부러 하시지 마셔요
j**ma**** 님 답변 답변일 6/1/2010 7:19:19 PM
이방법함 써보실래요.. 밤에 남편잘때요..속옷을 몰래 뒤집어 입히세요..
그리고 담날 집에 귀가했을때에 그 속옷이 제대로 입혀져있음..그거 바람핀거로 봐두 되죠..그때 족치세요..반죽이세요..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1/2010 8:38:04 PM
ㅎㅎㅎㅎ jay님 글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ㅎㅎ
속옷을 뒤집어 입히는데 모르고 자나요?
글구 아침에 그냥 입고 나가나요?
저는 아직 싱글이라서 그런지 아침에 갈아입고 나가는데요
요즘은 더워서 저녁에도 샤워하고 새로 입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보이는데만 씼거든요 발하고 얼굴만...)
글 올린분께 죄송합니다 웃어서
c**a**** 님 답변 답변일 6/2/2010 3:44:40 AM
제생각에는 전화번호를 꼭 확인해 보세요. 몰래 핸펀 번호를 확인해서 들키지 않게 나중에 본인 폰으로 걸어보세요. 만약에 여자일경우......... 문제 삼지 마시고...... 절대로 아는척하지 마시고,
그리고 남편을 더욱더 사랑해 주세요. 사랑한다고 더욱 말하시고요... 부인처럼 행동하지 마시고, 애인처럼 행동하세요... 귀염도 피시고... 애인들은 다르자나요. 귀염피우고... 애교부리고. 이게 여자의 매력아닐까요?
d**ad****** 님 답변 답변일 6/8/2010 2:44:22 AM
• catalinayun (catalinayun)님과 친구 하고 싶어요. 긍정의 사고를 사진분을 같아요.
미국에서 10년 살았는데도 아이들만 키우느라 맘 터 놓을 사람이 없네요.
저희 집에 놀러 오세요. . . 친구의 이름으로 coming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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