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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가정불화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지역Virginia 아이디(비공개)
조회5,592 공감0 작성일5/27/2010 9:32:35 PM
우선 저희집은 좀 가정불화라고 해도 할말이없습니다.

우선 아버지는 직장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어머니도 어려운일을 하시구요..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항상 신경질 적이신것 같기도 합니다. 돈 때문에 싸우시는 것 같기도 하고 저희들 때문에 싸우시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장남인데 부모님싸움에 끼어들면 괜히 안좋은소리만 들을거 같아서 가만히 있긴 합니다만 학교에서도 생활이 어렵네요.. 다른 친구들은 뭔가 활기가있는데 저만 활기가없다고해야하나..

정말 머리아프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나이에 이런 고민까지 해야하는 것이 가끔은 너무 싫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다 존경합니다 그저 두분을 화목하게 해드리고 싶을 뿐이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변을 해주세요..

저희 가족이 다시 화목해지게 도와주세요. 가정불화에서 벗어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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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전체] 답변일 5/28/2010 2:59:29 PM
먼저 문제의 인식과 해결의 의지를 보이심에 많은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남으로서 가족의 평온을 바라는 마음이 보입니다. 우선 이러한 가정환경이 본인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세요. 대인관계, 학교성적, 일상생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면, 부모님께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대화를 해 보는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살아가면서 고비를 현명하게 지날수 있는 경험을 하실수 있을것 입니다 . 상담을 원하시면 저희 가정상담소로 전화를 주시거나 방문해주세요. 714-892-9910

한미가정상담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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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r**arqu**** 님 답변 답변일 5/27/2010 11:45:30 PM
이럴때일수록 부모님께 사랑받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 현재 주어진일에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능력이 넘어가는 일에 무작정 무엇을 한다는것도 우스운일이고 감당이 안되리라고 봅니다. 부모에 따라서 표현의 차이가 있지만, 자녀는 부모의 희망이며, 보람입니다. 님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다시 화목하게 지낼수있기를 소망합니다. 님이 가정의 Vitamin이 되도록 노력한번 해보세요.
G**B123**** 님 답변 답변일 5/28/2010 6:44:20 AM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무슨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를 그냥 생각해봤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보통 부모님들은 생활꾸리기 에서 서로 노력하다 체력과 경제가 힘들어 지거나 오래가면 부부쌈이 싹트고 또 자주게됩니다 어떠게보면 삶의앞이안보여 지치시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자녀부양문제($$ 떄문에)도 한목할수 이씁니다 그렇다고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닫느것아니고요, 잘해주고 싶은 맘과 자신의 능력이 자녀에게 미안한 자책감이라할까요. 기회를 봐서 부모님(상황좀좋을떄) 과 대화를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자녀의 맘을 아시면 힘드시더라도 보통은 그무엇(경제,체면, 등등)보다 자녀맘을 더 중요시 한다고 믿습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더좋은 방법은 가정상담 받는것도 좋을것입니다. 부모님께서 현재의 문제를 직시 하신다면(직시못하는분들이 상당수, 한다하면, 그 다음해결책을 못찾거나 혼자 노력하려다 지쳐포기 상당수), 상담을 통해 어렵지(쉽지는안지만) 않게 길이 열릴것으로 암니다.
님의 가정에 좋은 결과 가 있길 성원합니다.
m**72121**** 님 답변 답변일 5/28/2010 7:51:53 AM
안녕하세요 누구나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살죠. 하지만 그냥 신경 안쓰고 다름 대로 회피하며 산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가족의 대화도 줄어들고 자꾸만 밖으로만 나 돌게 되죠. 그래서 비행 청소년도 되곤 한답니다.
아주 중요한 시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줄 압니다. 그래서 전문인에게 상담도 받고 치료도 받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존재라는 것이죠. 하나님은 우리를 아주 복된 인간으로 만드셨고 지금도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고 사탄의 꿰임에 넘어가 자기를 한탄하며 살거나 아님 극한 사항에 갔을땐 자살이라는 자포자기도 하지요. 돈이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그것이 꼭 인생의 목적이 되버린 지금의 현실에서 참 안타까운 일이죠. 우리 형제님도 귀한 하나님의 자녀 일겁니다. 부디 우리가 어디에서 부터 왔는지를 아시고 이 사실을 부모님한테도 알리는 그런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 길 바라며........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엄청난 일들을 경험 하길를 바랄게요 절대 지금의 환경 속에서 속지마시고 하나님과의 대화(기도)도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읍니다
9**87**** 님 답변 답변일 5/29/2010 10:56:00 AM
미국이민 생활이 금전적으로 많이 어려운시기입니다.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내인생을 개척해야 형제들도 편합니다. 다시말해서 무슨일이 있어도 숙제나 시험공부는 내가 집중할수 있는 장소를 찿아 아주열심히 해야 시간이 지나면 많은것이 달라집니다. 현제 처해있는 상황에서 내가 할수있는일, 꼭해야할일은 공부다 생각하고 정말열심히 하세요. 가난을 이기느것, 내 자신에게 밝은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공부입니다. 이순간이 많이 힘들죠, 그런데 정말많은 한국이민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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