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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상한 남편 2

지역Kansas 아이디(비공개)
조회5,781 공감0 작성일12/15/2010 11:01:44 AM
우선 제 글에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신 전문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네 글을 읽고 대안을 헤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제가 미국의로의 결혼이민을 결정하면서 환상이나 편한 노후를 바라며 오지않았습니다. 단지 제 딸을 동반하고도 살아주겠다는 배려에 마음을 결정했으며 두차례의 남편의 거주지에 다녀갔기에
남편은 당시 정부아파트에 살고있었고 코인런두리운영과 중고차 수리등으로 시이모 내외와 살고있었으며 결혼하기로 결정후 집을 사서 매달
대출금을 납부하는 실정입니다.

제가사는곳에서는 누구와 의논이 안되었는데 이렇게 털어놓고보니 좀 시원하고 저를 다시금 돌아보게합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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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 12/15/2010 12:09:25 PM
내가 남편을 왕자님으로 모시면 남편은 아내를 공주님으로 모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딸님께서 공부도 잘하시니 감사할 마음이 많을것 같은데요.
감사함을 느껴보세요. 내가 존재하는 삶 자체가 감사함을 ... 그럼 마음이 너그러워 집니다.
제가 처음 미국땅에 살면서 5년 이상을 아침에 눈을 뜨면 첫 화살기도가 있는데 "감사합니다".
미국땅에 살수있게 해준 것에 감사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LA에 반했거든요.
영어 한마디 못했지만... 누가 나를 죽인다고 해도 YES,OK라고 답할 정도로...
그런데 지금은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십시요.
j**golf**** 님 답변 답변일 12/16/2010 1:40:52 PM
희망 없는 사람 같은데
더 상처 받기 전에 잘 생각하세요
미국 생활 좋기는 하지만 여건에 따라
지옥도 될수 있습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아무것도 가진거 없으면
정신 상태나 마음이라도 제대로 되 있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전혀 없다면 다시 생각해야 됩니다.
걱정됩니다.
지금은 일시 불 끈거 같지만 계속 괴로워 할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괜찬은 남자가 많은데 하필이면...... 선택은 자유였겠지만
책임은 훗날 자식한테도 돌아갈지도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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