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살던 1bed아파트에서 1년 4개월 살다가 나왔습니다.
미리 한달치 디파짓을 했고, 이사 후 내부 상태 점검후 청소비 명목으로 $600을 까였습니다.
보통 청소비로 $300정도 까인다고들었는데 저는 그 아파트를 엄청 깨끗하게 썼음에도 불구하고 (매니저 인정) ,그 아파트에서 청소비로만 $600 청구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1년정도만 살아서 그렇다고하네요. 오래살수록 조금 청구한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매니저 추측)
근데 그 아파트에 바퀴벌레, 녹물, 엘레베이터 잦은 고장으로 여러 불편함이있었습니다.
바퀴벌레는 하루에 2-3마리는 꼭 보였고, 아침에 일어나면 벽에서 기어가는 벌레 보는게 일이였습니다.
녹물은 싱크나 화장실 모두 계속 나왔습니다. (비디오, 사진 증거가지고있음)
엘리베이터 고장시 주차장으로 접근 불가능. 리모컨을 이용한 게이트로만 접근가능.
오전에 불시에 고장나면 리모컨은 차안에 있는데, 누군가 열어주기전에는 접근 불가.
암튼 이러한 문제로 더 오래 살수가없었다고 사진과 비디오를 첨부하여 Full refund을 요구하는 컴플레인을 거니 그쪽에서 $300을 돌려주겠다고합니다.
결국 정상적으로 $300 청소비로 낸셈인데요,
저는 거기 살면서 녹물로 인하여 설사를 6개월 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거주한지 5-6개월되었을때 심한 녹물이 정점을 찍어서 제가 사진을 찍고
아파트 매니지먼트에 알린적이있습니다.
디파짓 다 돌려받는 조건으로 아파트를 나가게 해주던지, 아니면
정수기를 달게 정수기 비용을 대주던지 해달라고하니 걔네 쪽에서 물세는 안받겠다고하더라구요.
(정수기 비용과 물세 $50가 비슷하여 그냥 그선에서 해결함)
어쩔수없이 정수기를 달아야했고, 정수기가 닿지않는 설거지 할때 물과 샤워랑 세수는 진짜 빈번히 녹물을 사용했습니다.
세수도 녹물로 하고 피부에 아토피도 생겼습니다. (40살될때까지 깨끗했던 피부가 40살되고나서 아토피가 생김)
어쨋든 그쪽은 이 녹물의 문제를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관 공사는 너무 큰일이라
당장 어찌해줄수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그래도 공짜로 거주하는것도아니고 한달에 $1600-1700 원베드에 비용은 받으면서
알면서도 큰공사는 피하는 격이잖아요.
La 수도 관리국에 고소할까하다가 말았는데,.
이런 불편함과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참고 1년이상을 그래도 참다 이사나온 사람에게
아파트에서 저렇게 나오니 Full로 디파짓 돌려받기를 요구하던지, 법적 분쟁을 하고싶은데,
승소할 가능성이나 청소비 지불없는 Full 디파짓 돌려받기를 요청해도되는건지 (정당성)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