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씀 드리자면, 아이비 리그와 같은 명문 사립 대학에 들어갈때 좋은 과외 활동이 필요하듯, 이 학교도 남들 보다 조금이라도 우수한 부분이 있으면 더 부각을 시켜야 되는 상황입니다.
대학측에서 오디션을 다시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말했다면, 큰 도움이 되겠네요. 예를 들어 하프와 같이 남들이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학교의 orchestra에 꼭 필요한 악기를 하고 잇다면 입학 기회는 더욱 좋아집니다.
학생이 음악을 꼭 전공하지 않고 취미 삼아 한다고 해도 입학 사정에는 이미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전과를 하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고, 더블 메이져를 처음부터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담당 교수가 학생을 인정했다고 하면, 음대로 진학하는 게 약간 유리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원서를 쓸 때 이 내용을 약간 부각 시킬 수가 있을 테니까요. 혹은 교수로 부터 추천서를 받을 수도 있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