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학비 사기를 당했읍니다
지역Korea
아이디t**y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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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9/2009 5:05:33 AM
안녕하세요? 제아들이 학비 사기를 당했읍니다. 버지니아 frint hill에 입학하기로 했었지요. 아는분의 막역한 대학친구분이라 믿고 맡겼었지요. 9월에 아들을 입학시키러 왔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이상하더라구요. frint hill에는 ESL과정이 없어서 Oak hill이란 고등학교를 소개시켜 주었고 저희가 보낸 학비는 frint hill에 걸어놨다구 하더라구요. 해서 영수증을 달라구 했더니 건네준 영수증 또한 이상했읍니다. 해서 소개시켜준 분을 미국으로 보내 알아 봤더니 모두 거짓이었읍니다. 해서 따져 물었더니 잘못을 알기는 커녕 안아무인인데다 돈이 없다고 나자빠지더라구요. 자신도 자식을 둘씩이나 키우면서 남의 자식의 학비를 그런식으로 갈취하고 그래도 되는건가요? 미국 한인 형사한테 물어보니 미성년자 갈취에 사기로 형사, 민사 고소가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 비자가 6개월짜리라서 고소기간도 그렇고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비용도 만만찮더라구요. 그여자 정말 벌주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뭣보다 그여자 그냥 뒀다간 제2의 피해자가 생길테고 대체 공부하려고 애쓰는 아이들에게 무슨 몹쓸짓입니까? 부디 그여자 벌주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