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한 UCLA는 될 줄 알았는데 저희 가족은 실망이 큽니다. 특히 우리 아들이 너무 좌절 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물론 다른 UC도 좋은 건 알지만 이럴 줄 알았다면 과외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여름내내 대학 리서치 인턴십에 참가하지 않았을 거예요. "
지난 3월 이렇게 물어오는 학부모들에게 어떤 답변을 해주어야 할지 참 암담 했다.
올해 UC에만 지원한 학생들은 안타깝게도 너무나도 충격 스러울 정도의 실망을 체험했다. 특히 UCLA나 UC버클리 합격을 자신했던 학생들 중에서는 더욱 그랬다. 아예 아이비리그 대학 중 몇 게에만 지원하고 2개 UC를 백업 대학으로 생각했던 학생들은 올해 참담한 기분을 경험했다.
별로 기대 하지 않았던 대학에서 불합격 통지서를 받는 다면 그저 "아 안됬구나 역시 내 실력이 못 미쳤구나" 하겠지만 너무도 기대했던 대학에서의 불합격은 굉장한 실망과 좌절감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간혹 학생들이 자신의 프로파일과 별로 맞지 않는 대학에 지원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를 본다. 대개 자신들의 경험 이웃친구들에게 들은 사례 학교 선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대학 지원시
1. Start Early 9월에서야 대학 원서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혼자한다고 미루다가 학교시작하고 가장 바쁠때 서야 시작하는 것은 지혜롭지가 않다. 11 학년 AP시험이 끝날때 쯤(5월 중순이후) 시작하는 것이 여유롭다.
2. College Search 앞서 소개된 사례와 같이 대학 선정과정에서 본인의 실력을 과대평가해 톱 아이비리그에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원대학 리스트를 뽑아야 한다.
3. Essay학교 영어수업에 쓰는 글이아니다. 대학에서는 학생을 알기 원하며 직접 만나서 학생을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세이로 학생의 여러 면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기에는 자신의 그동안의 짧은 삶에 관한 어떤 점을 쓸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시시 때때로 생각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Procrastination매 해 학생들과 씨름 하는 것이다. 대입지원서 전문 스탠프는"Soo he has not turned in his essays on time and he canceled the appointment without notice!" 올해도 필자는 어머니들에게 이런전화 를 여러번하였다.
물론 12 학년이면 책임감있게 알아서 할것같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늘 경험하는 것이지만 학생들은 잘난척하며 부보님이 자녀에게 " 대학원서는 잘진행하고 있니" 라는 질문에도 펄쩍 뛰면서"Don't worry I know what I am doing! " 짜증스레 반응을 한다. 그런데 현실은 학생들의 뒤로 미루는 습관 때문에 부모의 간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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