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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고등학교 테니스회원 선발과정

지역Korea 아이디u**la201****
조회3,331 공감0 작성일12/10/2010 6:35:12 PM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며 2010.12.9일 학교에서 테니스 회원 선발에서 2승1무로 회원에 선발 될 줄 알았는데 아들보다도 못하는 학생이 선발 되었읍니다 미국에는 이런경우도 있읍니까? 아이가 너무 실망을 했서 부모로써 너무 답답합니다 영어를 잘 못하여 항의 조차 할 수 없읍니다. 이럴 경우 학교에 가만히 있었야 되는지 항의해야 되는지 답변을 구합니다 정말 억울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될지 아들은 코치가 법이라는대 다음을 위해서 참아야 되는지 아니면 학교코치에 항의를 해야하는지 교장한테 항의해야 되는지 알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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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b**ddl**** 님 답변 답변일 12/10/2010 8:22:11 PM
영어하는 사람 데리고 가서 승율이 뒤지는 사람이 선택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하세요.

제 아이도 고등학교때 varsity tennis single을 했는 데, 그 코치는 단식치기를 원하는 사람 전원에게 서로 게임을 하게합니다. 그리고 성적순으로 3명을 선발하데요. 4위가 3위에게 또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3위가 이기면 4위는 1달간 도전을 못합니다. 4위가 이기면 다시 다른 날 다시게임을 해서 또 이겨야 순위가 바뀝니다.

이렇게 모든 걸 오픈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코치가 임의로 선발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치는 스타일이 외부 선수들에게 더 잘할 것 같으면 그 선수를 뽑습니다. 한국에서 유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보면 꼭 우승해야만 대표로 뽑히지 않습니다. 국제대회에서 잘하는 사람에게 내성이 생긴 선수가 이긴다 해도 그 선수를 뽑지 않고, 국제대회에서 성적 잘내는 사람을 뽑지요.

테니스 코치가 자기 책임하에 모든 걸 운영하는 것이기에, 선발도 자기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들에게 아주 공평한 기회를 주기위해 오픈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요. 제가 아는 한국학생도 선발전에서 자기보다 더 잘한 미국학생을 제치고 선발되는 걸 봤습니다. 물론 전승으로 1위를 한 학생이 에이스가 아닌 두번째 single을 치게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선발전은 선수를 뽑는 자료 중의 하나입니다. 코치가 선발전에서 나온 성적순으로 뽑는 다는 공표를 하지않은 이상 코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장에게 말하면 코치의 소관사항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코치에게 왜 그런가 물어보는 정도로 끝납니다. 코치는 내가 저 학생이 더 잘할 것 같아서 뽑았다고 하지요.
미국이라고 모든 것이 책대로 공정하게만 되지는 않습니다.
j**98**** 님 답변 답변일 12/13/2010 10:42:03 AM
위의 강낭콩님이 쓰신게 맞습니다. 만약 선발 가이드 라인이 그 선발대회 결산으로만 되는것이 확실한지 알아보세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코치 임의로 뽑을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면 아직 9학년일테고 그러면 어짜피 JV일 확률이 높습니다. 10학년때 다시해도 늦지 않습니다.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대학원서낼때 과외활동때문에 그런다면 다른 운동부에 가입해도 됩니다.

만약에 선발기준이 그 선발대회 성적으로만 하는건데 다른 아이가 됬다면 알려주세요. 그러면 방법을 알려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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