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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학점' 학생 위한 추천 대학 리스트

지역California 아이디s**erinf****
조회4,637 공감0 작성일11/16/2011 2:17:40 PM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는 대학? B학점 학생 고민

UC계열 지원서 마감일(30일)이 2주 남았다. 2주 후인 12월부터 사립대 지원도 시작된다. 대학지원이 현실로 다가온 요즘 B학점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과 갈 수 있는 대학 사이에서 힘든 선택을 해야 한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말하는 'B학점' 은 GPA 3.0-3.5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미국대학의 평균 합격률은 70%. 하버드대 경우 지원자의 9%가 B학점 학생들이다.

GPA 가 낮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B학점 학생들을 위한 추천 대학 리스트<표 참조>를 공개했다. B학점 학생들을 위해 추천한 대학들은 우수 대학 순위로 치면 중상위권에 속하지만 합격률이 높고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학들이다. B학점 학생들을 위한 대학지원에 대해 소개한다.

US 뉴스 앤드 월드에서 추천한 종합대학의 2010년 신입생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SAT 평균점수(Critical Reading & Math) 범위가 1090~1301점 정도다.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자신감을 갖고 지원해 볼 수 있다. 신입생의 25~75 퍼센티지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GPA 또는 SAT점수를 확인한다면 어느 정도 합격 가능한 대학 명단을 추려낼 수 있다.

B학점의 학생 경우'나를 받아줄 대학'을 찾기보다는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원하는 전공분야나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명성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지원할 학교가 고민이 될 때는 역시 카운슬러를 자주 찾아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친구들의 대학 추천은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이 반영돼 B학점 학생이 갈 수 있는 좋은 대학들이 저평가되거나 혹은 포장될 수도 있다. 반면 카운슬러는 학생의 점수와 특성에 맞게 객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규모 작은 대학 진학이 삶의 후진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규모가 작은 학교에서는 깊이 있고 진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특별한 재능 혹은 특징을 드러내는 학생을 찾고 있다"고 조언한다.

B학점 학생을 위한 대학 중 하나인 퍼듀대는 2011년 가을학기 합격률이 66.11% 2010년은 65%였다. 퍼듀 대학 입학처장 파멜라 호른은 "신입생이 7000명쯤 되면 마칭 밴드에서 트롬본을 불 사람을 걱정하지 않지만 카라마주 칼리지 같은 작은 대학에서는 학교 합창단을 위한 테너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며 "B점 학생들이 선택한 대학에서 오히려 빛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리더로 활동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학교일수록 성적만이 아닌 학생의 모든 면을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B학점 학생 지원자들도 대학에서 유심히 살펴보는 부분이 있다. 바로 지원자가 얼마나 도전적인 코스를 들었는가이다. 호른 입학처장은 "대학 입학사정 담당자들은 GPA점수에 연연하기보다 AP같은 과목이수를 통해 학생이 대학에서 얼마나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확실히 알고 싶어한다"고 조언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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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c**ksnc**** 님 답변 답변일 11/18/2011 4:55:58 PM
감사합니다
내년엔 좀더 일직올려주시구요
사립도 연구좀해주세요 눈뜬 장님들을위하여서요
뭔가좀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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