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성적 인플레, 표준시험이 '답' ▶문= 요즘 고등학교들의 성적 인플레가 심하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데… ▶답= 전국적으로 대학들은 SAT와 ACT 등 표준시험의 중요성을 줄이고 있다. UC와 칼스테이트 대학은 표준시험 점수를 아예 들여다보지 않는 '테스트 블라인드' 정책을 대부분 사립대들은 시험점수 제출이 선택사항인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각각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트렌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대학입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4/20 17:59 편집용 미주기사
대기자명단, 너무 큰 기대는 말아야 ▶문= 현재 드림스쿨 대기자명단(waitlist)에 이름을 올려 놓고 마음을 졸이는 한인학생들이 적지 않다. 대기자명단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답= 4월1일로 주요 대학들의 2022년 가을학기 입시 결과 발표가 모두 끝났다. 드림스쿨에 합격한 학생들은 들뜬 마음에 고등학교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꼭 가고 싶은 대학으로부터 대기자명단 또는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풀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4/06 14:59 편집용 미주기사
과외활동은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낫다 ▶문=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하이스쿨 시니어 중 ‘복수전공(double major)'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복수전공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가? ▶답= 11학년이 몇 달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과외활동을 해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있다. 좋은 소식은 과외활동이 학업성적과 택한 과목들의 수준 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나쁜 소식은 과외활동은 에세이, 추천서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학업 성적이 저조하다면 과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3/24 10:44 편집용 미주기사
복수전공, 정말로 가치가 있을까 ▶문=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하이스쿨 시니어 중 ‘복수전공(double major)'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복수전공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가? ▶답= 어떤 학생들은 하나의 분야를 전공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열정을 가진 분야가 2개 이상인 게 아마도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이 경우 복수전공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복수전공은 하나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이지만 두 가지 전공 분야의 졸업 요건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3/18 10:54 편집용 미주기사
더욱 치열해진 UC 입학 경쟁 ▶문= 해를 거듭할수록 UC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올 가을학기 지원자 통계에서 나타난 특징은 무엇인가. ▶답= 지난 2월 말 2022년 가을학기 UC 9개 캠퍼스 지원자 통계자료가 발표됐다. 올 가을학기 사상 최다인 21만840명이 신입생으로 9개 캠퍼스에 지원했다. 신입생 지원자 수는 작년 가을학기보다 3.5% 증가했다. 가주민 신입생 지원자 수는 작년 가을학기보다 3.3%, 2020년 가을학기보다는 17%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3/08 17:59 편집용 미주기사
‘사면초가’ 상황에 몰린 레거시 입학제도 ▶문= ‘레거시’ 입학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내 명문대학들이 시간이 갈수록 사면초가 상황에 몰리고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답= 입학사정 과정에서 동문 자녀에게 특혜를 주는 레거시 입학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대학들이 각계각층의 비판을 받으며 코너에 몰리고 있다. 연방하원에서는 민주당의 진보성향 의원들이 주도해 연방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대학들의 레거시 제도를 아예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까지 발의됐다.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3/01 17:04 편집용 미주기사
전공에 상관없이 '핵심과목'은 최고수준으로 ▶문= 대학입시에서 GPA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 되고 대학들이 GPA를 어떻게 다루나요? ▶답= GPA는 매우 복잡한 입학심사 요소이다. 단순한 '숫자'만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기보다는 '전후사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마다 GPA 계산법이 달라 웨이티드 GPA 최고점이 6.0인 고등학교가 있는가 하면 5.0인 고등학교도 있다. 이런 변동성 때문에 미국 대학의 50%는 지원자의 고등학교 G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2/23 17:29 편집용 미주기사
대학입시 소수계 우대정책 사라질까 ▶문= 대학입시의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을 둘러싼 논쟁이 올해 미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답= 하버드대와 노스 캐롤라이나대가 신입생을 선발할 때 적용하는 소수계 우대정책이 불합리하다며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이라는 단체가 제기한 소송을 연방대법원이 심리하기로 최근 결정해 소수계 우대정책을 지지하는 세력(진보진영)이 발칵 뒤집어졌다. 소수계 지나김/CEO, Admission Masters 2022/01/31 18:04 편집용 미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