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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사이나쁜 형제

지역California 아이디j**ginsub195****
조회4,763 공감0 작성일1/30/2023 6:57:47 PM
이민온지 21년쩨고요 어머니 87세나는 65세  미혼 무자식 직장도 없읍니다 오하이오사는 동생이 21년째 단1통의전화도 없구요   한국사는 여동생도 마찬가지구요   오하이오 동생이 서울공대 출신이라 자기 자존심 때문에  그러는가요 어머니하고는 친해 아마존 물건 수십번 부침   아버지 10년전에 돌아가심   그때 1번봄   어머니 돌아가시면 이런인간들에게 연락해야됩니까 안해도 됩니까  내가 초상치면 되잖아요  복수할 방법이 이것뿐입니다   2번다시 만날생각 없구요 남된지 오래 입니다 어떤분은 동생인데 연락해야지하구요   나는 도저히 못하겠읍니다  남동생은 친구가 수백명입니다 단1번도 다툰적 없구요   내가 백수라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질문드립니다 21년간 연락끓긴 동생 어머니 장례식에 연락해야됩니까? 저는 연락안할것입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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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u**yourdau**** 님 답변 답변일 1/30/2023 7:51:09 PM
가정사가 어떤지 자세히 알수는 없으니 어머님 장례를 가지고 분풀이 하시겠다는 생각은 맞지 않는 듯 합니다.
o**oonim**** 님 답변 답변일 1/31/2023 4:40:20 PM
그래도 돈관계는 얽혀 있지 않으시네요
돈 관계 얽혀 놓고 동생들 힘들게 하면서
자기네는 할 것 다 하는 사람도 부지수 인데요
예전하고 다름니다
싸우는 형제 들 적지 않고요
안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대로 연락은 하시는 것이
오고 안오고는 그네들이 결정할 테니까요
rem**** 님 답변 답변일 2/1/2023 8:05:54 AM
장례식을 연락안하시면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형으로서 연락하시고 안오면 할수없지만 오면 화헤를 하십시요. 동생이 무엇을 오헤하고 있을수도 있읍니다. 일단 윗사람으로서 다가서 보십시요. 굿럭!
z**fandel0**** 님 답변 답변일 2/1/2023 11:13:37 AM
형제들이 질문자분이 어머니를 돌본다는 사실에 항상 고마워합니다.
형제들이 ASS f@%* face 가 아닌이상 . . .
t**t**lov**** 님 답변 답변일 2/1/2023 12:56:48 PM
부모가 무슨죄라고… 참으로 안타까우네요.
어머니가 자식들 싸움에 속이 다 문들어지고, 얼마나 아프실찌…….
아들이 65세 무직장, 무자식 ?
뭐 직장은 리타이어 했다 생각하고 혼자 사는 아들을 보고 사시는게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장례식은 누구를 위한건가요? 그것만 생각하시고 마지막으로 효도하세요. 못난 자식이라도 부모는 그립답니다.
자존심은 가족에게 부리는게 아닙니다. 어머니 혼이라도 행복하게 떠나게 해드리세요.
r**ling11**** 님 답변 답변일 2/1/2023 5:21:20 PM
그동안 형제들과 얼마나 깊은 골이 생겼는지 짐작이 갑니다.

동생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가 백수이기 때문만이 아니고
여타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한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부모 자식지간, 형제지간 일지라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괴로운 관계에 있는 사람 때문에
내가 속상해하고, 괴로워하며 복수심에 애가 끓어도
상대는 전혀 피해보게 되지 않습니다.
설혹 어머니 장례날에 부르지 않는다고 해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엿을 한번 먹이고 싶겠지만
차라리 꾹 참고 내 마음으로부터 훌훌 털어 잊어버리는 것이
나 자신에게 훨씬 이득이 됩니다.

부모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 효도는
그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에게 연락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내가 복수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마지막으로 가시는 어머님께 효도를 하느냐
아니면 어머니 가슴에 난도질을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부디 그 날이 오면 곱게 어머니 보내시고
원글님도 좀 재미있게 살다 가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K**w155**** 님 답변 답변일 2/2/2023 8:54:03 AM
IMF때 미국와서 불법체류중 한국에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미국에 같이 사는 형이 영사관에서 내 유산 포기각서를 협박처럼 속이고 받아간후에 내 몫을 편취하고 어쩔도리 없이 20년을 살아오다가 펜데믹때 너무 힘들어 도움을 요청했더니 단돈 $1도 주지도, 빌려 주지도 않더군요
이제는 부모님 제사도 안지내고 뉴저지 리지필드에 수백만불 집에 살고 있는데 이런 파렴치한 형도 있습니다 돈에 환장해서 인륜을 저버리고 사는 이 형도 아들 형제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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