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상담 글 질문에 공감하시면 '나도 궁금해요'버튼을 눌러주세요.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Q.Vital Settlement

지역California 아이디k**happ****
조회165 공감0 작성일5/8/2025 10:19:56 AM

People of the state of CA v Vitol settlement  로 부터  21불짜리 check 을 우편으로 받았는데 

이걸 은행에 입금해도 되나요 ?  보낸 이유를 모르겠네요 혹시 이런 check을 받으신분 계시나요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5**ea**** 님 답변 답변일 5/8/2025 6:48:25 PM
남가주 개솔린 가격 담합 사건에 대한 환급이 시작됐습니다.

CA주 법무부에 따르면 환급은 지난달(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환급금은 1인 당 21달러 65센트로 책정됐습니다. 대상자는 지난 2015년 LA와 오렌지 등 남가주 10개 카운티 주유소에서 개솔린을 주유한 소비자들로,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환급 신청 접수를 마친 이들에 한합니다.

신청 접수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는데 일부 한인들도 이미 환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환급은 지난 2015년 남가주 정유소 폭발 이후 발생한 개솔린 가격 담합 사건과 관련해 CA주 법무부가 정유사들로부터 합의를 이끌어 낸 결괍니다.

주정부는 당시 토랜스 엑손모빌 정유공장 폭발로 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하자 일부 정유사들이 이를 악용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관련 주정부는 SK에너지 아메리카와 네덜란드 석유거래 업체 비톨이 1천만 갤런 이상의 개솔린 가격을 담합했고 약 1억 5천만 달러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봤습니다.

SK에너지 아메리카와 비톨은 혐의를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7월 총 5천만 달러에 합의하고 양사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3천750만 달러는 소비자 보상, 나머지는 벌금과 법무행정 비용으로 배정됐습니다.

법률 분야 질문 더보기 +

주의 !
상담 내용은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소견으로, 답변과 관련하여 답변한 전문가나 회원, 중앙일보, 조인스아메리카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천전문가 전문가 리스트+

인기 상담글

ASK미국 공지 더보기 +

미국생활 TIP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