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지사장이 해 먹고 들통나니 해고 했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r**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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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2010 7:00:20 AM
논쟁이 많은 것 같아 부수설명 드립니다.
지사의 재고관리로 골치를 앓던 본사에서 직접 내사를 해도 파악이 안 되어 한명의 직원을 채용해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직원은 숫자를 맞추고 어디서 문제가 되었는지 파악해서 본사에 올렸고 그 다음부터는 숫자가 정확히 맞아 골치 아픈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점차 전에 맞지 않았던 숫자가 단순 에러가 아닌 실제 물건 들이 없어진 걸 알게 된 본사에서 관련된 사람들을 해고하려 했고 지사장이 깊게 관련된걸 아는 순간 사장의 말 한마디로 눈 감아 주기로 했습니다. 이 일로 마음이 불편해진 지사장이 그 직원을 해고 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 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꼬박 일 한거 맞습니다.
마치 시키는 것만 하지. 왜 쓸데 없이 일을 벌려 짤렸나 이 바보같은 사람 취급하시는 분들 속 사정 구구 절절 모르면서 비판하는 건 자제해 주세요.
사생활 침해가 안되기 때문에 제가 직접 본 건만 설명 드린 거고요.
뒷통수 친다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