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폐 기능이 허약해지면서 위기도 동시에 허약해져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양명경(인체의 앞면부위)의 기능이 약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폐기능을 강화해주어야만 합니다.
비염을 방치할 경우, 더 심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변형까지 가져올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가급적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찬 공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공해나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는게 좋고, 외출할 때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며, 몸의 온도를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수 등은 가급적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몸이 피곤할 때는 푹 쉬어줍니다.
이와 같이 하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그 발생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비염치료는 단순히 코에만 국한시켜 치료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체질과 기타 합병증의 여부를 살펴 종합적인 치료를 해야 하므로, 더욱 심해지기 전에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상담을 먼저 받으시고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