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는 몇가지 방안을 드립니다.
1. 정기검진은 커뮤니티에서 1년에 한두번씩 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하십시오. 건강은 예방이 우선입니다.
2.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면 현금을 지불하더라도 1년에 한두번 의사를 찾아가셔서 약을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두번간다고 해도 연간 200-300불정도 입니다.(한달에 20-25불정도의 비용) 건강을 예방을 하는 것이 치료를 하는 것보다 적게 듭니다.
3. 디덕터블이 높은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좋겟지만 형편이 안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실로 들어가십시오. 병원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채리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4. 채리티는 병원비용만 보상합니다. 의사비용이나 추가적인 비용을 위해서 건강유사프로그램 (예를들면, 기독의료상조회)이나 특정질병만 보상하는 보험(중병보험,암보험)등에 가입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뇌졸증과 같은 것은 중병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품들은 일인당 30불에서 100불정도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작년부터 오바마플랜의 일환으로 아파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늘 신청한다고 내일 바로 가입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다음달에는 가입이 되니까, 장기치료를 요하는 병은 이런 건강보험에 가입하시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처럼 약처방은 못받더라도 뇌졸증 발생시 치료는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건강은 약을 처방받아서 관리를 잘 하셔야 뇌졸증과 같은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상황이 오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