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옆에 종기가 났는데
짜고 약을 발라도 그 때뿐이지 싹 낫지 않는다는 말씀이죠.
한인마켓에 가면
이명래 고약을 팝니다.
고약 봉지 안에는
허연 것과 밤색인 것이 들어 있습니다.
머리카락 말리는 것(헤어드라이어)을 써서
밤색인 것을 눅눅하게 만들고
그 가운데에 허연 것을 붙여
종기가 난 곳에 붙이세요.
그러면 곪은 곳이 흐물흐물해지면
소독한 손으로 종기를 꼭 짜주세요.
한번에 나으면 그치고
다 낫지 않으면 되풀이 하세요.
이래도 낫지 않으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