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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동차 고장에 관한 문의

지역California 아이디h**gkki****
조회1,762 공감0 작성일7/28/2010 8:31:08 PM
3년전에 bmw 2001년 형 530 을 살 때는 48000마일 정도라서 상태도 좋고 가격도 적당해서 샀습니다.
한 2년 정도 문제 없이 잘 굴러 다녔는데, 요즘 잔고장이 좀 많네요.

전에 없었던 일로,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여 정비공장에 갔더니, 알터네이터가 문제가 있다고 갈아야 한다고 해서 갈고, 배터리 갈고, 또 캠 센서가 작동이 잘 안돼서 배터리 방전이 생긴다고 해서 갈았는데, 약 4개월 정도 괜찮다가, 요즘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저속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는 문제도 가끔 생깁니다.

그래서, BMW 딜러 샵에 가지고 갔더니, 주행중 엔진이 꺼지는 문제는 캠센서가 문제가 있어서라고 합니다. 나원참~

그런데, 베터리가 방전되는 이유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는 필요하고, 또 차를 바꾸자니 요즘 자금 사정이 만만치 않고,,,,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n**a616**** 님 답변 답변일 7/28/2010 11:25:13 PM
에고...처음부터 잘하는 메케닉한테 가셨어야지요
W Motors Auto Repair
2219 South La Brea Avenue
Los Angeles, CA 90016-2221
(323) 965-7952

로 전화해보세요.
주인 이름은 Fernando 인데 정말 잘 집어냅니다.
저도 저희 아버님 렉서스 시동 문제 때문에 (타주에 사심) starter, alternator, battery 다 해도
길면 한두달 짧으면 며칠 하다못해 engine flush 까지 하시고는 속상해 하시길래 갖고 오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wire 하나가 문제였답니다. 그동안 깨진돈 생각하면 억울하지요.
스토리가 많지만 다 적을수는 없고...하여튼 문제있어 다른데서 돈 맣이 까진 차...가져가면 한바퀴 쓱 타고오면 이것저것 고쳐야한다고 해서 고치면 문제 없습니다.
주인이 직접 합니다. 가격도 한국집보다 월씬 쌉니다. 니나 소개라고 하세요
h**pier77**** 님 답변 답변일 7/29/2010 6:38:52 AM
내용을 보니까 지난번 수리공은 날라리 인것 같군요.
당연히 돈을 많이 청구하려면 이것 저걱 바꿔야하고 그러면 당연히 차는 굴러가고요.
발전기와 바테리는 역할이 같으므로, 동시에 교체하면 돈이 올라가기 쉽고요.

전형적인 대증요법입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케이블만 바꾸면 힘들기만 하고 돈이 안되고요.
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전선의 어딘가가 차체와 쇼트가 되면서 전기가 세는 겁니다.

주행중 엔진이 꺼지는 문제는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생명과도 관련이 있고요.
우선 정확하게 운전중 어떤 조건이었는지는 알아내야 합니다. 즉, 엔진이 힘이 모자날 정도로 연로가 적게(악셀의 밞음 이 적은 상태에서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 공급이 되어 엔진이 정지되었는지?
엔진은 힘이 부족한데 자동변속기(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함)의 슬립이 불량하여(그럴 경우가 거의 없지만) 엔진을 멈추게 했는지?
또한 정지된 엔진을 기동하면 바로 기동이 되는지? 그렇다면 전기적인 문제는 아니고, 위의 엔진력의 불균형 문제 입니다. 물론, 최저공회전(아이들링)의 안정도를 측정(회전계의 급변(헌팅)을 확인으로 추정가능 합니다.

역으로, 아무리 심각한 문제라도 (즉, 캠센서의 동작등) 엔진을 정지하게 끔 하는 명령은 하도록 하면 안됩니다. 유압 스치리어링(핸들) 장치가 먹지않는 커브형 내라막길에서 엔진이 멈추게되면 차량은 사고와 직결되는데, 그런 바보센서를 동작 시킬까요? 생명이 우선이지요.

또 다른 문제는 연료계통이 이상이 있어서 연료가 순간적으로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 입니다. 물론, 운전하다가 차가 퍼드득(일본어로 찜바)거리면서 힘이 급격히 저하하는 경우는 느끼시면 연료계통(펌프, 필터, 탱크 청소...)의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전기적인 문제라면 바로 시동이 잘 안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시동이 걸리더라도 기동모터의 회전하는 소리가 경쾌하지 못하도 비리비리할 겁니다. 주행중에는 그럴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기는 바테리에서 뽑아서 쓰고 부족분만 발전기에서 만들어 저장하는 방식이므로. 혹시 에어컨(히터등)이나 전기를 추가로 많이 쓰는 차량이라면 바테리를 큰 용량으로 쓰시는 것도 추천합니다만, 차량을 주행중에 진동에 의하여 대량의 전력이 누전되어 순간적인 정전에 이르는 경우라면 모를까, 주행중 전기의 소요량은 적으므로 전기적인 원인일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아무튼 중고차가 한번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면 돌팔이 수리공이 완전히 골병을 들게 합니다. 잘 모르시면 차령이 5년 정도에 10만 마일 정도인 차량으로 고장날때까지 끌고 교환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여기저기 들 쑤셔 놓으면 대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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