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계속 존속하고 주인만 바뀌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기존 사업체가 유지되기 때문에, 사업체의 모든 채무를 새로운 주인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서로 합의되지 않은 채무일지라도 일단 대외적으로는 새로운 주인의 책임입니다.
미확인 채무의 승계라는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기존 사업체의 내용만 인수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산은 물론, DBA같은 무형자산도 포함하여 자산과 합의된 채무를 인수합니다. 계약서에 없는 자산이나 채무는 기존 사업체의 책임입니다.
이런 행태로 인수하는 주체는 개인, 주식회사, S-corp, LLC 어느 것이나 무방합니다. 사업의 내용, 전망, 향후 계획에 따라 어떤 형태로 인수하는 것이 좋은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