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상담 글 질문에 공감하시면 '나도 궁금해요'버튼을 눌러주세요.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Q.의료 문제 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h**aa7****
조회579 공감0 작성일8/20/2008 8:39:00 PM
1달전 5년전 브릿지3개 (치아를 하나 뽑고 그 사이를 다른 치아들로 만들어서 교정하는 것)라는 것을 하고 있다가 그것이 깨져서 치과를 갔습니다.
그리고 5년전 신경 치료 했던 뒷 부분이 조금씩 깨지는 것 같아서 치료도 할 겸 갔더니
의사가 전체 Xray 를 찍고는 충치 2개 하고, 브릿지 다시하고, 신경 치료한 곳은 그냥 크라운(치아를 겉에만 씌우는 것)하면 될 것 같다면서 견적 $2150 (X-ray포함 ) 해서 나왔습니다.

다른 곳 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찾아갔고
유학생이라고 10% DC 까지 해주신다고 하셔서 친절한 곳이라구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것이 화근이 되었네요...

치료가 다 끝나고 충치를 제가 생각한 곳이 아닌 어뚱한 곳을 했습니다.
전 다른 치아들 사이에 자꾸 음식물이 끼어서 말했는데 그곳은 아니고
10년 넘게 죽은 충치 자리를 치료를 한 5분도 안되어서 하고는 끝냅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충치가 그것이였나요? 했더니
의사 왈.. 충치가 어떻건지 말해줬어야 하는데 실수했네요...
그래서 그럼 이제 제 치아 다 괜찮건가요? 했더니
의사 왈 .. 이제 다 깨끗합니다. 혹시 치아 불편하면 연락주고 오세요...
라고 말씀하셔서~~ 아 정말 좋은 곳에서 치료 받았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서론이 넘 길었나요?)
1주가 지났는데 크라운 한 곳이 다 불편합니다.
뜨거운 것도 못 먹고 씹으면 아프고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적응 기간이라고 다음주에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갔더니 이번에는 약을 먹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2주 후 계속 불편해서
다시 갔더니 이제는 화를 냅니다.
왜 아픈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환자가 착각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하냐고.. 전 계속 불편한데...
그랬더니 의사 끼고있던 장갑을 집어 던지면서 "말이 통해야 어떻게 해주지... " 그러면서 확 나가버립니다. 전 침대에 누워있고 다른 환자한테 갑니다.
그래서 저도 화나고 무시당해서 그럼 아픈 것을 환자가 착각하냐고 물었더니 대답도 없습니다.

그렇게 너무 화나서 다른 병원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병원에 전화해서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다른 병원 가볼테니 환불해달라고
간호사 왈 "손님 치료 다 끝나시고 환불해달라고 하시면 안돼죠.... "
그럼 크라운이라는 것은 치아에 한번에 씌우는 것인데 나눠서 했어야 하나요?
그리고 의사가 환자한테 그렇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디있냐..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
하고 물었더니 자기들이 상의후 전화준다고 합니다.

다음주 기다려서 전화한다는 말이
손님 그러시면 다른 병원가서 진단 받으시고
진단서 보내주시면 내신 금액만큼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손님한테 저울질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불쾌한 마음에
만약에 다른 병원가서 치료비 오버되고 다른 증상 있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했더니
그것은 모르쇄로 일관합니다. (의사가 분명히 치아 다 좋다고 했었으니 전 오버되는 것 그 병원에 청구해도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의사도 사과 전화 계속 없는 것 이해안간다 어떻게 그러냐 했더니 간호사만 저 한테 사과합니다.
전 모욕을 의사한테 받았지 간호사한테 받은 것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다시 상의후 연락준다고 하고선 연락없다가
제가 전화했더니 이제는 수간호사(의사 와이프)가 전화받습니다.
그리고는 충치는 환불할 수 없고 치아 씌운 것만 환불해준답니다.
그리고 자기 남편 오래전에 의료문제(?) 때문에 한번 고생한 적이 있는데
머리에 탈모증세도 있었고 화장실에서 쓰러졌었지 때문에
또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의사한테 말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니 의사한테 사과받지 마시고 자기가 사과한답니다.
이것이 전문의의 태도인가요?

저 더 이상 너무 화나서
그냥 수 하고 싶다고 의사표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자기들이 다른 병원가서 진료받으면 얼마가 되었든
치료비 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병원가서 인 보이스 보내면 자기들이 처리해준다고
(이렇게 말하기까지 3번을 더 통화 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그 다음은 어떻게 할 거냐고...
당연히 사과해야하는 아닌가요? 했더니
의사 왈 돈을 원하는 것 같은데
자기네 인슐런스 있으니 이제 거기서 알아서 하세요...
합니다.

사과를 바라는 마음이 잘 못된 건가요?

어쩄든 저한테 말했던 부분이 있어서
다른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았더니
$8000 정도 나옵니다.
근데 제가 초기 진단비(XRAY비용 & X RAY비 ) $145 정도 그 병원에 먼저 청구했습니다.
그랬더니 간호사 왈...
그런 계약 한 적없다고 합니다.
그런 것 해준다고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꾸 왜 말이 바뀌냐고 했더니
원래 미국은 이렇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를 되려 무례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옆에 듣고 있던 친구 더 화냅니다.
그냥 수라하고...

그래서 수 하려구요....
근데 아는 변호사가 없네요
미국에 이제 유학온지 6개월되다보니...

저좀 도와주세요 ㅡ,.ㅜ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0개입니다. 첫번째 답변을 달아주세요.

법률 분야 질문 더보기 +

주의 !
상담 내용은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소견으로, 답변과 관련하여 답변한 전문가나 회원, 중앙일보, 조인스아메리카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천전문가 전문가 리스트+

인기 상담글

ASK미국 공지 더보기 +

미국생활 TIP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