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팃켓 받음 - ASK미국

k**08ma**** 님 답변 답변일 3/20/2009 11:25:22 AM

일단 업질러진 물입니다. 티켓이 날라오면, 코트 어포인먼트를 잡고 한번 코트에 가보세요. 전 낮에 일을 해서 나이트 코트로 갔는데, 저녁 5시에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 겁먹었지만, 별거 없습니다. 그냥 학교 강당같은 장소에 저말고도 50명은 족히 되는 사람들로 꽉 차있습니다. 아무 자리에나 앉아있으면, 판사가 이름을 부릅니다. 각 사람당 소요시간은 3분 이내입니다. 빠르죠..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좀 지루합니다. 구경꺼리도 되지만요 ㅎㅎ 님의 이름을 호명하면 나가서, 간단하게 질문에 답합니다. 그때, 어차피 증인도 없고, 업질러진 물이니까 그냥 나 나름대로는 잘 지키려고 했는데, 그 역시 완벽한 규정에는 못미친 것 같다..미안하다. 잘 몰랐다. 미국온지 얼마 안되어서 운전경력이 많지 않아서 그랬다.. 이렇게 하면서 다시는 안그러도록 주의할테니 선처를 부탁한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벌금 많이 깍아줘요. 저는 50% 정도 DC 받았어요. 그래서 기분 좋아서, 코트 나오면서 바로 수납창구가서 카드로 돈 냈구요.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내 잘못이다. 다음부터는 안그러겠다. 선처를 부탁한다."

w**tod**** 님 답변 답변일 3/23/2009 6:47:15 AM

전 "내 잘못이다. 다음부터는 안그러겠다. 선처를 부탁한다." 했는데도 엄청 뒤집어 썼습니다. 판사에 따라 좀씩 들린 것 같습니다만...

장우석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3/20/2009 8:36:57 AM

recklessness driving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단순 위반이 아닌것이지요. 다만 이를 입증하여야 하는것은 주정부에 있으므로, 그러한 무모한 부주의 운전에 대한 위반사항을 입증하지 못하면 케이스는 디스미스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경찰이 가지고 있는 증거가 무엇인지 서피나를 보내 확인하여 객관적인 검토를 해보는것이 선행되어야 하겠지요. 법원에 출두해서는 검사와 딜을 하던 아니면 무죄주장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스탑사인을 무시하고 진행한것은 아니나, 다소 진행차량이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행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보통 진행차량의 주행에 방해가 되는경우 그러한 티켓을 받습니다.

장우석 [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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