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런 황당한 일이...
지역California
아이디h**lomyb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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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6/10/2009 2:44:41 AM
안녕하세요.
우선 지금 Chase 은행이 되어버린 Wamu에 첵킹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날 6월 5일날 아침일찍 몰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팜스프링 체이스은행 branch 인데 오늘 혹시 팜스프링에서 돈을 cash out 하는
지 확인하는 전화였습니다. 저는 LA에 살고 있고 팜스프링에서 돈을 뺄일이 없
어서 저가 아니니 저의 어카운트에서 돈을 cash out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
고 끊었습니다.
저는 참 별일이 있네 하고 별일 아니게 생각해서 일을 갔는데 그날 오후 5시
에 똑같은 사람이 전화가 오더니 다른 팜스프링 가까운 branch에서 어떤 아프리
칸 어메리칸이 또 저의 아이디를 가지고 돈을 빼갈려고 하니 바로 저의 어카운
트를 닫으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퇴근할 할 예정이니 앞으로
는 도와주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상하다 싶어서 부랴부랴 가까운 Chase 은행으로 가서 상황설명을 하고
어카운트를 닫으려는 순간 이미 돈이 빠져나간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날 한국에서 약 2만불이 오기로 했었는데 환율때문에 가져오지 않고 기달려서
큰돈을 빼가지는 못했으나 약 천불가량의 돈이 저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에 의
해서 빠져나가서 잔고가 1센트만 남겨져 있었습니다. 기분이 나쁘지만 어찌되었
던간에 은행측에 알리고 일을 해결하기로 했는데 오늘 화요일날에 1센트밖에 안
남은 저의 어카운트에 4200불이 또 빠져나가서 인제는 마이너스 통장이 되어버
렸습니다. 저가 은행에 연락을 해보니 저가 크레딧 및 은행과의 관계가 오래 형
성이 되어서 은행에 잔고가 없어도 빠져나가서 마이너스 통장이 될수도 있다는
데 너무 황당할 나름입니다. 분명 저의 어카운트가 이미 fraud 가 난 상태라는
것을 알았을텐데 은행에서 너무 조치를 하지 않고 계속 조사중이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네요. 어제가 HOA due date 이여서 payment를 냈어야 했고 또 저의
차 페이먼트도 다 그 어카운트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게끔 되어 있는데 이렇게
일이 진행이 늦어지다가 어 크레딧도 나빠지고 late charge 까지 물게 되었습니
다. 이런경우 저희 잘못이 아닌 은행측의 실수로 일이 이렇게 되었는데 소송을
할수 있는지요?
너무 서두없이 내용이 길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