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윗집 사람 때문에,,
지역California
아이디h**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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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5/18/2010 9:44:04 PM
저는 윗집 사람 때문에 일년동안 피해만 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윗집 남자의 또다른 오해 때문에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황당하고 분해서 상담코자 합니다.
이집은 타운 하우스이구 유닛마다 모두 개인 주인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개인 주인이구요.
일년전 이사를 온 그날 부터 저희는 윗집 사람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거짓말 하나도 보태지 않고 매일밤 망치 소리 개소리, 음악 소리 tv소리..
그러다가 오피스에 두번 컴플레인 했고, 전혀 개선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매일 그렇지만, 그날은 유난히 개가 쉬지 않고 짖었습니다.
윗집 남자가 없었나 봅니다.
그런데 밤에 경찰이 왔고, 개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고는 그날 부터 그남자는 저희를 의심 했나봅니다.
저희를 볼 때 마다 째려보고 욕하고, 그러기를 몇개월..
저희가 신고를 한게 아닌데, 그 남자는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해보라고 하시겠지만, 세상에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치사해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주인과 재계약을 했지만 다행히 주인은 알았다고 했습니다.
계속 저희를 째려 보고 욕하고 그러는데 이렇게 당하고 있어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면 아마도 저희를 해꼬지 할까봐 더 무섭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거든요..
이렇게 당하자니,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잠을 잘수가 없네요
미국은 약자한테 유리하다고 하더니,, 거짓말인가 봅니다.
역시 외국인 한테는 불합리한 미국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