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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화장실 개방

지역California 아이디p**sungcca****
조회951 공감0 작성일6/7/2010 6:50:06 AM
저는 조그만 커피샆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 어느 손님이 화장실을 사용해도 되냐고 묻기에,
사용불가 하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2000년 이전에 set up 된 업소는
화장실 개방이 필수가 아니라고
전 주인이 법조항을 카피해서 붙여 놓은깃이 있습니다)
그러자 동행했던 친구분이 자기는 임신했는데,
사용할수 있는지 싸우듯이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법조항을 읽어보라고 했고,
그녀는 막무가네로 자기가 화장실을 사용해도 되는지,
아닌지만 답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미안하다고 노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법이 있느지요..
정말 먹고 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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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c**a**** 님 답변 답변일 6/7/2010 8:23:19 AM
저 같으면 홈레스가 아니면 걍 사용하라고 하면, 어떤사람은 고마워서라도 뭐 하나 사가지고 나가지 않을까요?
가끔 화장실 가기 위해서 스타벅스나 멕도날드에 들려서 커피나 점심사가지고 나오기도 하거든요.
nec**** 님 답변 답변일 6/7/2010 3:45:26 PM
영은씨..
문제는 미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처럼 그런것에 대해 고마워 할 줄을 모른다는겁니다.
몰 안에 있는 옷가게에서 일하는데요...
화장실이 직원 전용이지만 가끔 꼬맹이들이 화장실 급하다고 하고 부모 어쩔줄 몰라하면 쓰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더 사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 바라지도 않구요...
고맙다는 표현이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daw**** 님 답변 답변일 6/7/2010 4:01:18 PM
화장실 개방 해 줘더니 .... 화장지가 다 없어지더구만.... 그 다음부터는 미리 미리 체크해서 놓지만 ... 글쌔요. 원글님께서 한번도 그런 급한경우 당해보지 않아서 그런 마음 모르는것 같은데... 당해 보세요. 그럼 화장실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게 얼마나 고마운지... 저는20년전에 종로에서 화장실 찾은데 이빌딩 저빌딩 돌아다니다 혼난적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c**a**** 님 답변 답변일 6/7/2010 4:29:10 PM
Charlie Son (necr) 님. 그냥 본인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세요. 제생각을 말햇을 뿐이니깐요. 저는 그렇게 장사햇엇읍니다. 홈레스오면 항상 그냥 보내지 않고, 아침이면 머핀과 커피.. 점심이면 샌드위치와 소다, 두번오지 말라고 말하면서... 두번 온 홈레스는 없엇어요. 이런 마음은 우리엄마한테서 배웟으니깐요. 우리 작은 아버지가 그렇게 사셧데요. 걍 본인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그냥 표현하세요.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7/2010 9:25:19 PM
저는 예전에 에멀전시라고 휴지까지 들고 바득대서 빌려줬는데 나가지 않고 개기더군요 몇 시간을
그 때 주인에게서 들은 얘기인데 만약에 대마초를 피운다던지 하면 주인도 처벌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인쇄소에서 일을 했었고요
접객업소에서는 화장실을 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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