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삿짐회사 횡포 건
지역California
아이디k**hy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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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27/2007 8:04:38 PM
이삿짐을 못받은지 벌써 3달이 가까이 되어 갑니다.
타주로 이사를 오면서 아무래도 말이 편한 한인이삿짐 업소에
짐을 부탁했습니다.유학생이여서 일체의 가전제품이나 가구는 없고
옷 등이 대부분이였지만 나름 저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짐입니다.
문제는 1달이 넘도록 이삿짐이 오지 않아 전화를 하니
이삿짐이 이쪽에 도착했었는데 집에 아무도 아무도 없어서
내 짐들이 다시 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황당해서...
결론은,
지금 제 짐은 다시 이삿짐센터에 있습니다.
돌려주지도 않습니다.돈을 다시 내야한다면서요.
그쪽에서 이곳에 왔었다고 제시하는 증거는
제 핸드폰으로 전화했다는 전화한통뿐입니다.
그 번호확인해보니 제가 받은 번호였습니다.
받았는데 아무말이 없어서 저도 끊었던거구요.
우체국에서 보통 집에 사람이 없을때 남기는
메모도, 그 외의 일체 연락도 없었습니다.
이런말들을 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이삿짐사람들
굉장히 거칩니다.막말도 막하더군요)
돈은 물론 다 완납했었습니다.(주위에서 금액듣고 바가지 썼다고
할 정도로요)
이런식으로 당할 수 없다는 것과 더 당하는 사람들이
없어야 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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