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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버라이전의 횡포

지역California 아이디u**hah****
조회1,768 공감0 작성일1/27/2009 6:12:40 PM
셀폰 계약서를 챙기지 못 한 것은 실수겠지요. 그런데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1년 짜리 계약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화기도 나쁘고 해서 1년 반 쯤 지나서 다른 전화회사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Verizon Wireless에서 조기해지 배상벌금 175불 부과했습니다. 1년 계약 아니냐, 못 내겠다, 원본 계약서 보자고 했더니 콜렉트 에이전트에 넘기고, 크레딧 뷰로에도 통지하고...
원본 계약서 보여달라고 계속 요구했더니 전자파일 프린트나 보내고, 자기들끼리 이리저리 핑퐁..
다툼이 생긴 지 1년이 됐고 그 동안 여섯 차례나 편지를 보냈지만 원본 계약서 끝내 안 보내주는군요. 아마도 원본 계약서조차 없나 봅니다.

"이보세요, 버라이전씨, 계약기간이 1년인지 2년인지에 대하여 당사자 분쟁이 있다면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당신들이 나의 신용을 망가뜨리고 얼마나 괴롭힌지 아시오? 이거 책임 어떻게 질 거요?"
이렇게 편지 보냈더니 아예 대답도 없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동안 당하고 속상한 것 생각하면 배상이라도 받고 싶은데요. 속시원한 해결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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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j**nwil**** 님 답변 답변일 1/27/2009 6:18:45 PM
어디나 다 첫 계약이건 갱신계약이건 2년 아닌가요?
2**6pimlic**** 님 답변 답변일 1/27/2009 7:20:37 PM
제 경우는 2년 계약을 하고 다른 곳을 옮기면서 해약을 했습니다. 15일이 만기라서 15일에 했더니 나중에 위약금 $175을 내라고 합니다. 자기네 기록으로는 17일이 만기랍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틀을 안기다리고 위약금을 내면서 해약을 하느냐고 했더니, customer service에서 일하는 놈이 기다리라고 하더니 자기네 씨스템에 소설을 썼더군요. 자기네가 17일이 만기이고 먼저 해약하면 벌금이 얼마라고 까지 다 설명했는 데 해약을 해서 벌금을 부과한다고요.
그래서 버라이존 오피스에 가서 계약서를 보여줬습니다. 그 오피스의 메니저가 customer service에 전화를 해서 계약서를 읽어주면서 15일이라고 해도 믿지를 않더군요. 자기네 씨스템에 있는 내용이 맞다고합니다. 물론 그 내용은 나와 얘기를 했던 애가 거짓말로 써놓은 것입니다. 그 메니저가 말하기를, 내가 지금 계약서를 보면서 말하는 데 계약서도 없는 너희들이 같은 회사 직원의 말을 못믿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니까 마지못해서 벌금을 waive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화회사와의 계약서를 신주모시듯이 합니다. customer service는 계약서의 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하기 때문에 사본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에 나온 것만 보고 우기기 때문에 계약서가 없으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계약서 사본을 가지고 있으면 벌금부과하는 데 사실 자기네 한테 유리한 것이 하나도 없기때문에 일부러 보관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해결책은 벌금을 내고 잊어버리는 것이 제일 편할 것 같습니다.
속상한 것에 대한 배상을 얘기하시는 데, 미국은 그렇게 완벽하게 모든 것이 옳게만 행해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당하지않기 위해서 내가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미국사람중에 5년치 이상의 공과금 영수증까지 보관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d**lo**** 님 답변 답변일 1/27/2009 10:09:13 PM
휴대폰 구입할 때 받았던 계약서를 보관하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빨리 지불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계약서를 잘 보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x**al**** 님 답변 답변일 1/28/2009 9:56:29 AM
참 안따깝습니다. 175불이 어떻게 보면 큰돈일수 있습니다. 하지만.....잎차적인 책임은 님에게 있는듯 보여집니다. 너무 서운하게 듣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목소리가 크고...논리적으로 말을 잘 한다 할지라도 한장의 종이에 쓰여져 있는 계약서의 효력만은 못할듯 합니다. $175 이 과연 그렇게 님의 크레딧까지 안좋게 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좋은 해결방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m**tlove**** 님 답변 답변일 1/28/2009 12:35:09 PM
저도 지금 셀폰떄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티모빌인데.... 셀폰비를 안내다가 어카운트가 캔슬되며 콜렉션에이전트로
넘어갔어요 넘어간지 10일만에 알게 되어 바로 페이를 시켰죠
콜렉션 에이전트에서 전화를 쓸꺼냐고 해서 쓰고 싶다고 하니까 미납금 내고 reconnection 하는 조건의 편지를
팩스로 겨우 받았어요...
맨날 바쁜척하고 정말 뭐하나 제대로 받기가 힘들어요
여튼 근데 1주일이면 티모빌에서 sim카드를 보내준대요 그래서 기다렸는데 3주가 넘었어요 물론 그때마다 전화를 했죠 기다리래요 자기네가 sim카드 갖고 있는게아니라면서...그걸 누가 모르나요

그러다가 이제 곧 한달이 다되어가는데도 더블체크 햇는데 이번주면 온다고...
믿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그전에 티모빌에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니 3-5일이면 sim카드 집으로 6 .99 만 내면 메일로 보내준대요 근데 그래도 콜렉션에 넘어간거라서 혹시라도 내가 따로 행동하는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여겨져서
콜렉션에서 얘기한대로 메일을 받아서 하는게 크레딧이나 나중문제로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러지도 못하는대

님들 경험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콜렉션에이전트랑 싸우고 싶어도 싸우지도 못해요 고단수라서 저를 갖고 놀죠 상냥하게도 말하고
제 말도 못하게 다다다닥 말하고...
저보고 스위리 라고 불러요....미국애들 다 그러지만 ....가증스럽기도 하죠........

암튼.......제가 따로 티모빌에서 전화로 심카드 받고 그래도 되나요?
티모빌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대.....
s**1038**** 님 답변 답변일 2/6/2009 11:02:38 AM
저는 핸드폰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2년 계약이 되있는 어카운트는 본인이 1년 계약을 했다고 주장해도 바꾸기 힘듭니다.
어찌됬던간에 버라이즌 쪽에선 손님이 계약위반을 한것으로 consider하고 있습니다.

아마 법적으로도 님이 불리하실겁니다.
customer relation team 이라고 이런문제들만 해결하는 부서가 따로 있긴한데 님이 편지도 써보셨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같은 경우에는 님앞으로 되있는 oustanding balance를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속시원한 대답이 아니여서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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