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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머니/재테크]
답변일
2/1/2009 10:59:24 AM
일단 정부에서 취하고있는 정책은 LA지역의 경우에는 아파트에있는 세입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계속렌트비를 낼경우에는 세입자를 보호하도록 지난달부터 법령이 시행되고 있고 또한 정부차원에서도 상업용건물의 차압시 테넌트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구체적인 법안의 내용은 저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건물의 주소가 여러개이고 따로따로 소유권을 행사할수있는 등기가 각각이라면 매매도 가능은 합니다 (상업용건물의 융자가 어려워진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러나 건물주가 연결된 4개의 건물을 융자를 하나로 받았을경우 은행에서는 이건물들에대한 lien을 설정했을것이고 이것을 1/4만 따로 해서 매각하려고 할지는 의문이며 그렇게 되면 은행에서는 아마 현시세보다 더 높은가격을 요구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렌트계약서에 다른이야기 이자만 소유권이 바뀌었을때 테넌트의 렌트조건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아니면 새로운 주인과 다시 렌트협상을 하여야하는식의 규정이 있을수 있습니다. 요는 만일 건물이 차압되었을경우에 새로 인수하는 오너가 지금의 상황에서는 렌트를 하고있는 테넌트를 존속시키려고 할겁니다. 이사항에 대해서 만일 상담을 요하시면 매월둘쨰주 화요일에 한미변호사협회주최로 열리는 무료법률상담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저녁 6시30분이고 장소는 1102Crenshaw Blvd LA,CA입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제게 개인적으로 이메일하시면 정보가 업데이트되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