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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김동화님 감사드립니다.

지역Georgia 아이디k**ea12125****
조회1,122 공감0 작성일2/11/2011 6:55:49 PM
이렇게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은행에 가서 다시 확인 했는데 김동화씨 조언 대로 잘 얘기가 됐습니다.
자동차는 타기로 하고 대신 은행에서 제가 원하는 법적인 서류를 해주기로 했습니다.은행에서도 나름데로 최대한 우리 입장에서 일을 해결해 주려고 하고...또 이런일에 대비해서 은행 자체 보험도 돼 있으니까 걱정 하지 말라고 하네요..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 일로 이곳에서 한국분들이 많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김동화님 마지막으로 물어 보고 싶은건..그냥 아시는 선에서 답변 부탁드릴께요
유학생 신분으로 현금을 주고 중고차를 그 사기꾼 딜러를 통해서 샀는데..
그 학생도 타이틀를 아직 못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현금으로 샀기 때문에 방법이 없을까요?
제 문제도 해결 못해서 고생 하면서도 같은 입장이다 보니 너무 안타까워서요..
오지랖 넓다고 해도 할수 없네요.. 저도 요 며칠 너무 힘들었거든요.
서로 같은 상황인 사람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싶네요.
아시는데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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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 2/11/2011 7:07:41 PM
먼저 DMV에 가셔서 그 차의 소유주 타이틀 확인를 하시길 바랍니다.
h**song**** 님 답변 답변일 2/11/2011 7:26:53 PM
california 에서는 이런 경우 Purchase contract 를 가지고 디엠비에 가셔서 딜러가 out of business(이게 사실인 경우) 라고 말하고 차량 등록을 할수 있습니다. 대신 세일즈 텍스는 냈더라도 다시 내셔야 합니다. 만약 legal owner 있는 차라면 그 곳에 전화해서 lien satisfied를 받으시거나 그게 안돼면 motor vehicle bond를 사셔서 하면 되는데 Georgia 또한 절차가 비슷 하지 않을까요? 너무 오래 지나면 곤란하니 그 학생에게 빨리 가보라고 하세요. 현금으로 샀어도 Purchase Contract 가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investigation report도 하셔야 할겁니다.

b**kerdh**** 님 답변 답변일 2/11/2011 7:38:58 PM
차량 판매에 있어 제일 중요한 서류는 타이틀입니다. 이곳 캘리포니아에서는 통상 핑크 슬립이라 불립니다. 이 타이틀에 보면 매도자가 서명하는 난이 있고,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난이 있으며, 그 밑으로 또는 뒷장에 매입자가 서명하는 난에 가격도 명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단계를 마치고 우편으로 보냈으면 약 60일 이내에 도착하겠지요. 이러한 상황인지요? 아니면 딜러가 보낸다하고 안 보낸 상황인지요?

돈 건내 주고 영수증이나 계약서도 없이 키만 받고 차를 가져왔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딜러가 차를 은행론 없이 100% 소유자 엿다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 딜러가 차를 돌려 줄 것을 요구하면, 돈을 건낼 때의 목격자가 필요하겠습니다. 은행 빚이 있는 차라면 그 은행에서 도난 신고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선 DMV에 조회해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조회 이후에 문제가 있으면 상세한 상황을 다시 올리십시요. 고발 정신으로 딜러의 이름도 공개하십시요. 그런 작자는 아마도 다른 주로 가서 또 한탕 치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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