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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불체인데, 아들이 Buffalo대학에 입학해도 괜찮은지요?

지역Pennsylvania 아이디j**m77****
조회1,859 공감0 작성일4/8/2011 1:32:53 PM
안녕하세요!
아직은 PA 에서 살고 있지만, 곧 NY시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미국에 온지 7년여만에, 아들이 12학년으로 Buffalo와 몇 군데 약대에서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UB에서는 Honors Class에 허락도 받았고 학비도 다른 State나 Private대보다 싸서 Buffalo를 보내기로 생각했다가,
"Buffalo는 캐나다 접경지역이라서 불시검문이 심하므로 가지않는 것이 좋다"는 몇분의 충고를 듣고 사실 Buffalo를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LA의 한 신문에서 "미국서 자란 불체 자녀 '무조건 추방' 없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성장한 불체 청소년들의 추방 케이스는 보류하도록 지시했다",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성장한 드림법 해당자들을 추방시키는 것은 불합리적인 처사", 그리고 "이들을 구제하는 드림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별도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이민서비스국(USCIS)국장의 말이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시 저희 아들이 Buffalo 대학을 선택하여도 괜찮을까요?
4월 안에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니까 말입니다.

불체라도 국내선 비행기는 photo ID (여권은 있고, 운전면허는 신청도 못함)를 보여주면 탈 수 있다고 지난번 답 주셔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단속에 걸리는 경우도 있나요.
공항에서 학교로 기숙사로 오가며 공부만 하고, 밖에 나가는 경우는 조심하면 크게 문제될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러는 경우도 많지 않겠는가 해서 하는 말입니다.

또 병역 문제에 대하여도 문의드립니다.
미국에서의 신분이 해결된다면(드리법안 통과 등으로), 24살 이전에 한국의 군대에 다녀와도 되나요 아니면 아예 갈 필요가 없는 것인지요.
한국 군대에도 정상적으로 보내고 싶고, 또 미국에서의 삶도 합법적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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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j**ho9**** 님 답변 답변일 4/10/2011 4:19:08 PM
제가 현재 버펄로에 살고 있고요 수년간 살면서 단 한번도 검문을 당한적도 없고 나이아가라 폭포 국경앞을 수십번을 지나다녔지만 당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검문을 당했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비행기는 유효한 여권이 있으면 탈수 있고요, 비행기 또한 ID 검사후(일반적으로 SECURITY 통과전 비행기 티켓과 ID를 검사) 따로 신분 검사를 했다고 하는 얘기는 제 주변 또는 제 주변의 주변 사람들까지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매사에 조심하는건 나쁠건 없지만 지나친 걱정은 건강을 해칩니다.
b**ce722**** 님 답변 답변일 4/13/2011 11:46:37 AM
한국에서 주민등록증을 만들지 않고 왔기 때문에 기타사유로 보류가 될 겁니다 주민등록증이 없으면 신체검사도 받을 수 없거든요
공항 불심 검문은 보통 옷차림등을 보고 타겟을 정하고 말을 걸어봅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국경지역이라고 검문 더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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