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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시민권자 부모님 영주권 신청

지역California 아이디p**lific77****
조회2,119 공감0 작성일11/25/2017 11:32:57 AM
안녕하세요! 변호사님들! 정성담긴 글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게 있어변호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어렵게 어렵게 미국에서 영주권을 받은지 3년이 된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공부

하고 일하며 신분 유지를 하려고 돈 도 많이 썼구요. 이제 2 년만 있으면

시민권을 신청해서 지금까지 저를 어렵게 뒷바리지 해주신 어머니의 영주권을

신청하려고 영주권 받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기도하고 있는데. 요즘 공화당측,

트럼프가 자꾸 영주권 혜택 볼수있는 가족이민을 줄인다고 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듣기론 시민권자 배우자와 자식들에게만 영주권 신청할수 있게끔

계정할려고 한다고 하는데요. 이 법안이 통과 하려면 어떤 절차가 있나요?

하원 통과와 상원 통과를 해서 대통령싸인받으면 되는거죠? 이 법안이

통과될확율 은 어는정도인가요? 너무 걱정이네요. 저를 뒷바라지 하시냐고

미국에 오셔서 얼마전에 신분 유지를 못해서 불법체류 신분이 돼셨는데...

참... 슾프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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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서보천 님 답변 [이민/비자] 답변일 11/25/2017 12:23:46 PM
1. 기사를 정확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합법적인 이민을 축소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2. 상원의원이 그런 내용의 법안을 상정하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합법적인 이민을 축소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오히려 능력있는 사람들의 이민을 확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3. 이런 법안이 상정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런 법안이 상정되었다고 다 법안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원의원이 자기가 있는 지역구의 표심을 위해서 상정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4. 많은 사람들이 실제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도 아무런 영향도 변화도 없는 일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5. 쓸데 없는 걱정하시면서 슬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미 전국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즐기고 있는 기간입니다.
3년 전에 영주권 받은 것을 감사하시고, 부모님과 같이 그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님과 같이 미국 땅에 있는 것을 감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가 이 감사의 기간에 슬퍼하고 있으면 부모님의 마음도 같이 슬퍼질 것입니다. 부모님 살아계시는 동안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자주자주 말씀하시고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을 쓸데 없는 걱정으로 슬프하지 마시고 부모님과 같이 좋은 곳에 가셔서 식사라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보천 [이민/비자]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p**lific77**** 님 답변 답변일 11/25/2017 12:39:00 PM
감사합니다 서보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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