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이 세심히 보기 때문에 한국어 800점이
큰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없습니다.
학생이 지적한 대로,
한국어가 모국어인 학생이 800점 맞는 것은
큰 노력없이 이루어 진 것이라는 것을 알아챌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은 긍정적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SAT subject test를 한국어 이외 과목들로 좋은 성적을 채울 수 있을 때
한국어는 800점이라는 좋은 그림으로 전체 그림을 좋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th 770, Physics 750 도 충분히 좋지만,
Math 770, Physics 750, Korean 800은 좀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런 효과를 위해 쓸 수 있습니다.
만일
SAT subject test를 좋은 점수로 채울 수 없다면,
한국어도 좋은 alternative가 될 것 입니다.
예를 들면
Math 770, US History 600 보다는
Math 770, Korean 800 이 나아 보이고
Math 770, US History 600 보다는
Math 770, US History 600, Korean 800 이 나아 보이니까요
그러니
결론적으로
좋은 점수를 낼 가능성이 있는 과목은
꼭 치러서 점수를 확보해 놓을 것이며
나쁜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과목은
치르지 말 것이며
시험을 치러야 한다면
꼭 준비를 철저히 해서
좋은 점수를 맞도록 해야 합니다.
내년부터는 SAT점수를 골라서 보낼 수 있도록
ETS가 제도를 바꾼다고 하지만
요행을 바라고 연습처럼 치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한국어를 치러 800점을 확보해 놓으세요.
참고로 한국어는 11월에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