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도 30만원합니다. 제가 신림9동 대학동에서 고시원을 했었는데 그때는 그곳이 고시촌으로 유명했습니다. 지금은 다들 원룸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몇군데는 쪽방 고시원이 있을겁니다. 그때 이름이 "저기요"
j**ng152****님 답변답변일10/11/2013 4:05:39 PM
찜질방이 쌉니다. 한달 30개를 일시에 구입하셔서 계시면 120000-150000원 정도까지도 사실 수 있습니다. 새 찜질방이 시설도 좋고 저녁에는 아주 한가합니다. 그런데 고시원을 생각하시는 이유는 아마도 밥을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4호선을 타시고 변두리리로 나가시며 역 근처에서 고시원 찾아보시면 20만원은 안 돼도 25-30정도면 창이 있고 밥도 드실 수 있는 고시원이 있을 겁니다. 아하, 한달 계실거면 이곳이라면 무료로 계시면서 식사를 직접 챙겨드실 수 있습니다. 010-9958-0048 태고사란 절인데 인천 제물포역 앞이고 종교는 스임이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눅눅하긴 하지만 고시원이나 찜질방 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
j**ng152****님 답변답변일10/11/2013 4:07:56 PM
태고사가 아니고 태고종 절입니다. 그냥 상가 건물이고 2층입니다. 스님은 남자 분이고 나이가 드셨는데 인품이 좋으십니다. 제물포역에서 서울은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a**f****님 답변답변일10/11/2013 4:59:08 PM
매우 좋은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olin****님 답변답변일10/11/2013 6:06:55 PM
절이라면 고기는 절대 못먹나요?
j**ng152****님 답변답변일10/12/2013 2:12:34 AM
고기 먹을 수 있고요. 요즘은 스님들도 고기 드십니다. 눅눅하다 해도 곰팡이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오래된 건물이다는 겁니다. 그리고 교통도 편리하고 스님은 주로 출타하시니 절은 많은 시간이 비어 있습니다. 찜질방 보다는 자유롭고요. 언제든 읷에 질문 주시면 제가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j**ng152****님 답변답변일10/12/2013 2:17:54 AM
언제 서울에 오시고 언제 가시는 지 일정을 올려 주시면 미리 스님에게 전화드리겠습니다.
m**pol****님 답변답변일10/12/2013 8:10:48 AM
올 봄에 밥하고 김치주고 샤워실 없는 방에서 한달에 35만원 주고 있다가 왔습니다 영동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