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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애들있는 집에 계속 컴플래인이 들어올때

지역New Jersey 아이디n**12****
조회1,762 공감0 작성일10/18/2012 6:49:30 PM
전 뉴져지에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얼마전 이사를 해로 했는데, 콘도식같은 단지에 2층으로 가게되었습니다.

1,2층을 써서 애들이 조금 뛰어다녀도 저녁엔 위에 가서 방에서 놀리면 되겠지..하고 생각하고 렌트를 하게되었습니다.저희집은 3,4층을 쓰는 윗층입니다.

아래층과 같이 주차장을 같이 공동으로 쓰고있는데, 저희가 이사가기도 전부터 제가 집에 가서 자세히좀 보고 청소 하려고 갔는데 그때부터 아랫집에서 올라와서는 차좀 더 벽쪽으로 대주고 애들 조용히좀 시켜달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들어오기전부터 애들셋있다는 소리만듣고.

그래서 오기 전부터 컴플래인을 듣는 나로썬 매우 당황하고 정말 이사를 물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이사가서 정리도 하기전에 집에서 애들과 있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와서는 조용히좀 해달라고..그다음날도 그다음날은 부인과 같이 자기가 쉬는날인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고 애들이 뛰고 왔다갔다하고 새벽부터 울어서 우리집은 잠이 깨어 잘수가 없었다고 그렇게 계속 일주일간 계속 올라와서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시끄러우니까 이젠 단념했는지 올라오진 않는데, 하루는 애가 계단에서 올라오다가 울으니까 나와서 나가면서 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애가 울수도 있는거지 욕을 하고..그렇게 또 심장떨리는 일을 경험하고 나서부터는 이젠 시끄러우면 무엇으로 천장을 치는지 한참을 치고 마구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이사가서 정리도 채 끝나기전에 올라와서 계속 불평하고 집주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큰일이 생길거라고 협박하고.. 이젠 발자국만 들려도 심장이 떨려서 무서워 살수가 없습니다. 애들에겐 또 하지마라만 반복해서 너무 미안하고 서로에게 스트레스라 정말 이사온지 한달도 안되 다른곳으로 이사하고 싶습니다.

아는 분께서 경찰에 리포트를 해서 협박이랑 애앞에서 욕하고 천장을 친다고 하면 나중에 이사를 계약기간보다 일찍나가도 디파짓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정확한 정보와 법을 몰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현재 4살반, 2살반, 6개월된 아이 이렇게 셋을 키우고 있는데.. 애들과 매일 나갈수도 없고..학군이 좋아서 사교육비나가는것보다 낫겠다싶어 조금 무리해서 이사갔는데..이렇게 정말 애들이있어 쫓겨날수 있는것인지..



아랫집 사람이 처음에 집주인께서 선생님들이니까 애들 있는거 이해할거라고 해서 아무 의심없이 주인분도 좋아서 한번에 계약하고 왔는데..와보니 오히려 이해는커녕 애를 전혀 모르고.. 또 교수라는데 매일 집에 있는것입니다. 집주인한테 아랫집주인, 콘도 관리인한테 계속 전화가 와서 저희한테도 전화가와서 카펫을 까는게 어떻겠냐고. 서로가 랜트사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인지..그냥 계속 살으라고 하시는데 제가 노이로제 걸려 살수가 없습니다. 신랑도 애있으면 절대 못쫓아낸다고 하는데 근거가 있는 말인지.. 아는분은 계속 주의를 줬는데도 나아지지 않으면 법정에서 애있어도 쫓아낼수 있다고하니 정말 빨리 이사를 알아봐야하는지.

자세한 정보와 비슷한 사례가있음 같이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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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rhunte**** 님 답변 답변일 10/19/2012 1:25:50 AM
보통스트레스가 아니지요.
나도 뉴저지에서 아들만 3 데리고 지난 12년간 많이 이사다녀봐서 잘 압니다.
그래서 단독주택아니면 1층으로만 갑니다. 절대 우리집 밑에 다른가구가 사는 구조에는 이사가지 않습니다.
이젠 애들도 다 컸고, 독립주택에 살다보니 소음문제와는 상관 없지만,
원글을 읽으니 10여년전 내가 겪은 일이 생각나는 군요..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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