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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정신분열증 아이때문 가정파탄 정도. 이젠 아이 생계라도.

지역California 아이디k**gsungg****
조회4,166 공감0 작성일12/21/2012 3:13:59 AM
오랜기간 아이의 치유를 위한노력 이젠 지쳤습니다.
아이가 어찌 집이라도 나가서 무작정 걷다보면 경찰들이 정신 병원에 집어 넣어 주긴 해요. 허나, 어느 병원이든 며칠후 괞찮으니 집으로 데리고 가라는 통지가 옵니다. 그래서 돌아오면 하루 이틀후 또 하늘만 바라보고 밤새 손뼉을 치면서 뭐라 중얼대거나... 그런식이죠. 나이도 28세인데. 5년간 . 되풀이 되는 현상. 워낙 병원을 들락 거리니까 좀 못된(?)의사는 고의적이라면서 2틀밤지낸 병원에서 만불 병원비 독촉장도 계속 오고.... 그래서. 듣기엔 ssi 인가 신청하면 아이생계비 지원은 받는다 는데...변호사 사무실을 찾으라는 조언도 해주고... 좋은 답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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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l**ed**** 님 답변 답변일 12/21/2012 7:14:26 PM
먼저 쇼셜오피스국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경제적으로 힘들고 정부에서 정신장애자들에 위한 의료/피복/생활비라도 받을 수 있는지... 그런 혜택을 알아보는게 가장 빠른 길인것 같습니다.
영어가 힘들면 월셔와 윌턴코너에 쇼셜오피스에 한국통역사가 있습니다. 챙피할 일이 아닙니다.
포기하지 말고 교회나 종교단체에 아들과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아들을 위한 기도를 해 보세요.
병이 낳지는 않아도 마음/정신의 교감에서 오는 질환이니 어느 정도는 평안을 찾지 않을까 합니다.
m**ningfo**** 님 답변 답변일 12/21/2012 8:23:13 PM
California Department of Social Services / Toll -Free 1-800-722-0432 무료 전화니 영어하는분
부탁해서 상세한 내용 들어시고 실행하십시오, 도와 줍니다.
1) 병원을 들락 거리니까 좀 못된(?)의사 = 병원 입 퇴원 영수증 첨부 = 증명 필요합니다.
2) 정신과 의사 (Psychiatrist) 진단 있어야 해결되니 확실한 서류 준비하셔서 혜택 받으
시길 원합니다. 일할 수 없는 정신 질환의 경우 정부 도움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해 보십시오. 하시면 됩니다. 감사.
f**dpr****** 님 답변 답변일 12/22/2012 11:10:23 AM
그래서 교회다니면 문제가 생긴다닌까요
m**o12**** 님 답변 답변일 1/15/2013 4:14:44 PM
you can control schizophrenia with medicine

Please read following korean website
http://cafe.daum.net/overcomemyself
You can do it in us also with right medicine
m**o12**** 님 답변 답변일 1/16/2013 8:57:57 AM
http://cafe.daum.net/overcomemyself

정신분열병 환자의 정상생활을 위한 길잡이|psyfree 칼럼
psyfree | 조회 1889 |추천 3 |2011.09.10. 06:09 http://cafe.daum.net/overcomemyself/GPXx/38
정신분열병 환자의 정상생활을 위한 길잡이



1. 약물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약의 처방은 의사가 하는 것이다. 환자나 보호자는 정신과 전문의가 아닌 사람(다른 과 의사, 한의사, 약사, 목사, 신부, 스님, 사회사업가, 임상심리학자, 무당, 점쟁이 등등)과 절대로 약물복용 문제를 상의하지 마시라. 그들이 선의로 돕는다는 것이 재발할 때까지는 약을 끊으면 부작용이 없어지니까 더 좋아 보이고 환자도 다 나았다는 자신감을 가지지만 종국에는 재발을 초래하고 더 큰 좌절을 가져다준다.

사례의 50명 전부 약물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뇨병의 치료에서 인슐린의 중요성과 같다. 장복하는 약물의 과소는 결국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이다. 상용하는 10여 가지의 항정신병 약물 중 선택은 정신과의사의 주관에 많이 달려 있으나 환자가 자신의 불편한 점을 적극적으로 호소하여 약물 부작용이 없겠끔 조절되어야 한다. 정신과의사도 일평생 복용해야 할지도 모를 약의 선택과 용량 조절에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하며, 너무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한 나머지 군대에 보내거나(사례 31) 약물 중단을 권해서는(사례 50) 안 된다고 생각한다. 환자들의 투약중단 이유 중 하나는 약물 부작용에 대한 정신과의사의 무관심에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작용에 안절부절못하여 쩔쩔매는 환자를 생각하고 이런저런 부작용을 해소시키려 새로 개발된 약물의 폭 넓은 사용과 식견을 가져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외견상 약을 먹는 표시가 안 날 정도로 감량이 가능하다면 더욱 좋고 이는 필자의 경험상 대부분 가능하였다. 대부분 한 가지 항정신병 약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두 가지 이상의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함에는 신중하여야 하며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더구나 조울병과의 혼돈으로 두 가지 병을 함께 치료하는 처방을 예사로 내리고 있다면 전문의로서 스스로의 자격을 의심해야 함이 마땅하다. 마치 폐결핵과 폐렴 두 가지 병을 한꺼번에 의심하여 함께 치료하는 것을 다반사로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샘솟는집」 회원들의 활동을 접하거나 강연 후 사회극 공연 때 환자들의 모습을 보면 일견 약물에 찌든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환자들이 많았다. 퇴원 후 두세 달이 지나도 약물 때문에 축 처진 모습을 보이거나 열두 시간씩 자야 한다면 이미 그 환자는 사회생활을 포기당한 것이거나 스스로 조만간 투약을 중단하고 다시 재발할 것을 강요당한 셈이다.

이미 필자가 약물 조절은 하나의 예술이라고까지 표현하였었다(사례 36).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으나 어찌하든 환자의 일상생활에 약물이 지장을 주어서는 곤란하고 또한 재발이 되지 않을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어야 한다. 이런 언급을 하는 필자도 다 잘한 것이 아님을 사례에서 여러 번 고백하였거니와 수차례 시행착오가 생기더라도 약물 부작용이 없도록 해주려는 줄기찬 노력이 있어야 하겠다.

환자나 보호자의 임의대로 약을 조절해서는 될 일이 하나도 없고 곧 실패를 예고하고 있다. 약국에서 매약하는 방법도 마찬가지 결과를 초래한다. 환자와 보호자와 의사, 치료에 관련된 사람들뿐 아니라 일반인이 봐서도 충분한 약물 조절이 이루어져서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어야 이상적일 것이다.



2. 원래 하던 일(공부)을 더욱 열심히 하라.

약물 조절이 잘되고 재발이 되지 않는다면 이후의 인생은 전적으로 환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 발병 전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데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못할 일이 없다. 과거에는 항정신병 약물들이 워낙 졸립고 몸이 처져서 학생들이 입원하면 으레 휴학계를 제출하게 한 경우가 많았으나 요즈음은 그런 부작용이 거의 해소되어 휴학시키지 않고 2, 3주 만에 학교에 보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도 학생들은 반 이상이 휴학하지 않았고 그대로 진학했었으며 설혹 못 따라가고 다시 문제가 생겨서 휴학할 수밖에 없었던 경우도 처음부터 휴학시켜 버린 경우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안 될 때 휴학하여도 늦지 않다. 일하던 사람은 일터로, 가르치던 사람은 가르치던 곳으로 하루빨리 적응시킴이 가장 그 환자를 위하는 길이다.

정신병을 다 치료한 후에 일하겠다는 생각은 대단한 잘못이다. 일주일이면 다 나았는데 무엇을 더 치료한다는 말인가? 사실이 그러하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치료와 마찬가지로 다 치료한 후에 무엇을 하겠다면 죽기 전에는 할 일이 없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은 게을러지고 주변 사람들을 원망하며 결국은 폐인이 된다. 정신병이 없어도 일하지 않는 사람은 마찬가지 결과를 초래한다. 즉 예방약을 소량 먹고 있다 하여도 병이 없는 사람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직장에 나가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가장 치료가 잘된 경우이고 그런 사람에게는 재발도 없다(사례 1).


http://cafe.daum.net/overcomemyself

f**onsultin**** 님 답변 답변일 10/31/2013 7:58:14 PM
http://www.nami.org/
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lness 라고 하는 말의 준 말이 Namii 라고 합니다. 이 사이트에도 들어 가 보세요. 여러가지 조언을 받을 수 있고 지역이 캘리포니아라고 하시는데 어느 곳인지 한국 말로 도 가능 하답니다. 경제적인 도움과 더불어 환자의 정신적 치료문제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저도 가까운 분을 거의 20년 동안 돌보고 있습니다.~~~
s**3**** 님 답변 답변일 11/29/2013 8:31:05 AM
우선 메디칼을 신청하시면 무료입니다. 보호자가 강제입원 시킬려면 courthouse order을 받으세요(판사가 내리는 겁니다). 약을 안먹는 경우 보호자가 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조치하시면 좋아질겁니다. 빨리 조치하세요. 그리고 NAMI를 검색해서 도움을 받으세요. 자식을 위해 간곡히 부탁합니다.
s**3**** 님 답변 답변일 11/29/2013 8:37:03 AM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moneymaker36@icloud.com으로 메일주세요. 힘드시지만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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