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학교에서 아이를 일방적으로 제적처리한 채 전학을 시켜주자 않고 있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4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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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9/23/2010 8:02:15 AM
도움을 청합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 있고 14살 8학년 인 제 딸 아이가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제 딸 아이는 스스로 미국 유학을 간절히 원하였던 관계로 저와 상의하여 인터넷에서 홈스테이를 검색하여 결정하였고 홈스테이 집에서 권해주는 대로 로마린다의 Arrow...Christian school의 i-20를 받고 하숙집 아줌마의 재촉에 의해서 1년치 학비 9684$을 선납하고 지난 8월 19일 미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그 학교에는 국제학생을 담당하는 (국제학생이라기 보다는 한국유학생을 확보 해오는 것이 목적이고 한국에서 온 애들은 애들은 가두고 굶기니까 말으,ㄹ 듣더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하는 매우 강압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한국인 1. 5세 교감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막상 미국에 도착을 해 보니 하숙집 아줌마 말과는 달리 하숙집은 학교와 결탁한 브로커의 집이었고그 집에는 같은 학교를 다니는 여자애들이 서너명이 합숙소처럼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에 간 딸 아이는 하루종일 학교에서 조차도 같은 하숙집 애들과 붙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게다가 그 학교 고학년인 11학년에는 이미 지난해 문제를 일으켜 F 학점을 받았다는 한국인 남학생들이 이십여명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특정 유학원을 통해 한꺼번에 온 아이들이었습니다.
하숙집은 학교와 결탁하여 온갖 명목으로 아이들에게 월 500여불의 돈을 내도록 하였고 아침 7시면 학교에 실어다 두고 '드럼라인'이라는 그 학교 특별활동을 의무적으로 시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와 저는 한국인 교감에게 강력하게 미국인 집으로 홈스테이를 가기를 요청하였으나 그 한국인 교감은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오히려 그 정보를 하숙집 아줌마에게 줌으로서 아이가 몹시 구박을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하숙집 아줌마는 저에게 자꾸만 10개우러치의 하숙비 선납을 강요하였구요. 결국 아이가 미국에 미국에 간지 20여 일이 경과된 9월 9일 하숙집 아줌마가 아이에게 상상할 수 없는 학대를 하여서 아이는 겁에 질린채로 밤을 꼬박 새웠고 다음 날 학교를 가서야 겨우 한국으로 연락을 하여 ..급히 하숙비며 그 집에 맏겨둔 용돈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비행기를 이용하여 아이를 세크라멘토의 친적집으로 가게 하였습니다. 비행장으로 가는 과정도 픽업을 위해 친척이 보낸 택시기사가 올 것이라고 아이가 미리 이야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거의 감금상태로 두고 택시 기사를 되돌려 보내려 하였으나 아이가 택시기사에게 겨우' 저 여기 있어요' 라고 말함으로서 탈출하듯이 빠져나왔습니다.
친척 집에 온 아이는 겁에 질려 있었고
보호자인 저는 그런 내용을 그 국제담당 한국인 교감에게 그런 이유로 아이가 너무 놀라서 며칠 결석을 할 수 밖에 없으며 빨리 다른 홈스테이를 알아보아 달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고 그 교감은 그 메일을 즉시 수신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나도록 그 교감은 연락이 없었고 결국 아이를 친척 집 근처로 전학을 시키기로 결정하고 다시 한국인 교감에게 전학의뢰시 서류를 보내달라는 메일올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할갈 학교의 담당자가 그 학교에 메일을 보내고 업무 담당인 한국인 교감에게 전화를 하자(지난 주 수요일) 한국인 교감은 아무런 연락을 못받았으므로 서류를 보내기가 어렵다는 거짓말을 하더랍니다.
이에 제가 다시 그 교감과 그 학교 교장, 전학올 교장에게 전학서류를 보내줄것을 의뢰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목요일)
에에 대해서 저에게 그 한국인 교감이 학비 환불을 안해준다는 답신 메일을 보냈더군요(목요일)
이에 저는 우선 아이의 전학 서류는 보내주고
학비환불 불가 이야기는 들은 일도 그런 내용에 싸인을 한 일도 없으니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학 서류가 오기를 기다리던 이쪽 학교에서 서류가 늦어져 화요일 아이가 다니던 학교에 전화를 하니 '아이가 일주일째 결석중이고 부모의 연락이 없으며 아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 지 알 수 없으므로 이미 제적처리를 하였고 이민국에 통보'를 하였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교장에게 물으라고 하더랍니다.
이 쪽 학교 담당자는 아이가 학교를 안다닌다는 것이 아니고 어기에 있는 지가 분명하며 전학서류를 요청 중이었는데 제적을 시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가 학교를 못다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친척이 그 학교 교장에게 전화를 하여 물으니 엄마인 제가 학비환불을 요청하지 않겠다는 메일을 보내면 정학을 시켜줄 수 잇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거드름을 피우더랍니다
아니면 아이가 불법체류자가 되니 당장 출국해야 된다면서요...
질문드립니다.
아이가 있는 곳이 분명하고 그 내용을 부모가 학교에 알렸으며 전학 서류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결석하였다는 핑계로 일방적으로 아이를 제적시키는 것이 절차상 문제가 없는 일인가요?
그리고 그 학교의 협조 없이 아이가 세크라멘토에서 학교를 다닐 방법은 전혀 없나요?
1년치 학비를 선불하고 겨우 20일을 다녔는데...그리고 저는 그 내용에 사인을 하여 제출한 바도 그 하숙집을 가디언으로 신청한 일도 없는데 학비 환불은 불가능한가요?
참....답답하네요...도움주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