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에는 정품, 비품, 중고가 있고, 비품 중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앞부분도 그냥 보기에는 큰 데미지가 아니었는데 보험회사에서 나와서 더 정밀하게 보니 수리해야 할 부분이 더 많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전액 보험으로 처리가 된다면 7,000불이 나왔더라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더 큰 사고인 것 처럼 하기 위해서, 견적을 더 많이 내기 위해서 차를 더 망가뜨려서 견적을 많이 내는 경우가 있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차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두기에, 바디샵에서 더 망가뜨렸다가 발각이 되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그런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