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놀랍군요 서보천 목사님
지역California
아이디d**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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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8/25/2014 4:35:09 PM
미주 한인들을 위해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시간의 지체도 없이 답해주시는 목사님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노력을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놀라움을 넘어, 경이적이기까지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texasyoo님의 질문에 제가 답글을 드렸는데, 그 답글에도 감사하다는 답글을 주시는 관심을 보이시는 군요.
제가 이곳에서 글을 잘 안 쓰는 사람인데, 오늘음 texasyoo님의 글을 보니, 직감적으로 자동차의 하중을 충분히 견디지 못해 바퀴를 잡고 있는 볼트가 부러지는 것으로 느껴져 texasyoo님과 동잏한 차량을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컨슈머 쎈타에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을 했지요.
저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소비자 관련 일을 하면서 이런 케이스를 경험했는데, 차량의 중량이 높은데 그 중량은 충분히 견디지 못하는 부품(볼트)를 사용한 경우 주행 중에 볼트들이 부러지고, 자동차 바퀴가 빠져나오거나 주져 앉아버리더군요.
한국에서 생산되는 차량 중 하나도 이런 결함이 나타나 연구 자료를 근거로 시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정부나 자동차 회사가 소비자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 있고, 각 개인의 소비자 및 소비자 단체들이 파워를 갖지 못했고, 거기에 중립성까지 갖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미국의 소비자 쎈타는 한국과 다릅니다. 저도 여러해 전에 제가 타는 렉서스 430이 문제가 생겨 제가 문제를 해결 하다 귀찮은 일이 계속 발생해 캘리포니아 서비스 쎈타에 자료를 넘겨주었었는데,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고 배상을 받았음은 물론 동일 자동차의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어쨌든 texasyoo님의 차량이 그 자동차의 불량으로만 끊나면 문제가 간단하겠지만, 자동차의 결함이라면, 다른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기관에서 처리하고 대처하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서보천 목사님, 항상 도움이 되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