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상담 글 질문에 공감하시면 '나도 궁금해요'버튼을 눌러주세요.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Q.아파트 누수 2년에 3번째

지역California 아이디s**lbanga****
조회2,717 공감0 작성일9/13/2013 4:40:14 PM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질문 올립니다.

엘에이 지역 아파트에서 2년 남짓 살고 있는데 벌써 천장 누수가 3번째입니다. 누수되는 곳은 항상 같은 곳이고 부엌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누수는 늦게 알아채서 리빙룸 카펫까지 다 젖었고 랜드로드가 카펫클린닝은 해주었습니다. 누수 때 마다 생활이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플러머, 랜드로드가 밟아놓은 바닥청소는 고스란히 우리 몫입니다. 그래도 랜드로드는 미안하단 말이 없습니다. 플러머 이야기로는 아파트가 워낙 오래되어서 배관 자체가 낡았고 그래서 저희 층 테넌트들은 돌아가면서 누수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웃 이야기로는 저희 오기 전에 살던 테넌트도 이거 때문에 이사갔다고 하네요.

암튼 2번째 누수 후에 부엌 나무 캐비넷이 물에 젖어 곰팡이가 슬기에 교체해달라고 두번 편지로 요청했는데, 요청 한달이 지날 무렵 또 누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충 임시 땜빵만 해서 그런지 새는 곳이 자꾸 새네요. 이번엔 결국 싱크와 천장일부를 뜯고 공사를 해서 그 참에 갈아주겠지 했는데, 헐,, 그 곰팡이 슬고 다 부서진 싱크를 다시 붙여 놓았네요. 그것도 나흘이나 걸려서요. 제대로 고쳐달라 했지만 자긴 할일 다했다고 막무가냅니다.

싱크가 바로 스토브 위라서 음식할 때 비위생적이고 그 공간은 쓰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매니저나 랜드로드는 테넌트가 집에 없으면 공사중에 공사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나흘간 그 공사한다고 공사중에 제가 한번씩 갔는데 제가 가면 랜드로드는 어디로 도망갑니다. 저도 업무중에 나왔기 때문에 다시 직장에 들어가봐야 하는데 공사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냥 집 열어둔 채로 올 수 도 없고, 랜드로드에게 수차례 전화해도 안 받고 메세지로 물건없어지거나하면 책임질거냐고 하면 겨우 옵니다.

누수가 하두 잦아서 고운 소리 안 나가니까 그 소리 듣기 싫고 해서 일부러 골탕먹이는 거 같은데, 이런 상황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0개입니다. 첫번째 답변을 달아주세요.

법률 분야 질문 더보기 +

주의 !
상담 내용은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소견으로, 답변과 관련하여 답변한 전문가나 회원, 중앙일보, 조인스아메리카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천전문가 전문가 리스트+

인기 상담글

ASK미국 공지 더보기 +

미국생활 TIP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