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역시 우수학군
MD 7·VA 5·DC 2개 등 14개교, 뉴스위크 '고교 랭킹 톱 100'에
뉴스위크 매거진이 매년 선정하는 ’2010 고교 랭킹’ 상위 100위권에 워싱턴 일원 14개 학교가 포함됐다.
버지니아 5개교, 메릴랜드 7개교, DC 2개교가 선정된 가운데 버지니아 알링턴에 위치한 H-B 우드론 고교가 전국 27위로 워싱턴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메릴랜드 락빌의 리차드 몽고메리고는 33위로 2위, DC 벨 멀티컬쳐럴고가 37위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메릴랜드의 경우 100위권 안에 포함된 7개 학교 모두가 몽고메리카운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도 역시 5개 학교가 알링턴 및 페어팩스카운티에 몰려있다.
이번 고교 랭킹은 각 학교가 학생들의 AP 수업 수강 및 시험 참가에 얼만큼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전국 공립고교의 6% 정도인 1600여개 학교만이 전체 고교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1위는 텍사스 달라스 소재 ‘탤런티드 앤 기프티드(영재고)’, 앨라배마 아이언데일의 제퍼슨 카운티 IBS(2위), 플로리다 잭슨빌의 ‘스탠튼 칼리지 프렙(3위)’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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