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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은행을 상대로 소송이 가능한지..

지역Arkansas 아이디j**ung09****
조회3,268 공감0 작성일10/31/2013 8:03:35 PM
안녕하세요.

은행을 상대로 소송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아버지가 Drive-Thru로 디파짓을 하러가셨을때

디파짓할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직원에게 드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10분~15분정도 기다리셨는데 소식이 없어서

은행직원에게 왜 안해주냐며 물어보셨답니다.

물어봤더니 은행직원이 현재 은행에 있는 돈이 short이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했답니다.

그러고 5분뒤, 아버지가 디파짓종이와 영수증을 받으셨습니다.

아버지가 디파짓영수증을 확인을 하셨는데

어머니가 디파짓종이에 $800이라고 적으신걸

은행쪽에서 $700이라고 바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디파짓종에에 적힌 금액이 많거나 적거나 하면

디파짓을 하기전에 물어보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직원이 본인 임의대로 고쳐적는것은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머니가 디파짓전 몇번을 확인하신 금액이라

적게 넣었을리가 없다며 은행에 가서 확인을 하라고 하셨답니다.

은행에 찾아가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시면서

보안카메라를 확인해보라고 하셨답니다.

아버지가 영어를 잘 하실수 없으셔서

저희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대신 은행에 가서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은행에서 3일~4일 뒤 $100을 저희계좌로 입금을 했습니다.

만약에 확인을 하지않았다면 저희 $100는 직원에 의해 증발했을것입니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라 만만하게 보고 직원이 이런일을 저지른거 같습니다.

만약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였더라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고객이 항의한다고 돈을 지불하는 은행은 없다고 봅니다.

본인들이 잘못을 하였기 떄문에 $100이 입금이 되었다고 봅니다.

미안하다는 말, 전화 그리고 편지도 기다렸으나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거는 이 사건으로 은행을 고소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지는 일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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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u**ertreedo**** 님 답변 답변일 10/31/2013 9:46:36 PM
미국은 소송의 나라 입니다.
그러나
100불을 되돌려 받았으니
무엇을 위하여 왜 소송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습니다.
소송 하는 이유가 뭡니까?
m**ntain15****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1:42:25 AM
마음이 많이 답답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계신 AR 은 동양인 소수민족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람이 많은 지역일겁니다. 서부나 동부와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질문하신 "이 사건으로 은행을 고소할수있는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1. 은행의 잘못을 상부감독기관에 고발하여 문제를 시정하겠는 것인지?
2. 아니면 은행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하여서 승소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것인지?

s**10****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6:31:18 AM
이 질문을 보고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저도 사업상 지방 출장시에 수금을 현찰로 할때가 가끔있는데, $4850 을 줬는데, $4750 이라고 100불이 숏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매니저 나오라고 하고 경찰 부르고 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않 좋았어요. 그래서 은행에 현금을 입금 할때는 항상 돈을 보는 앞에서 세어라고 미리 말해 둡니다. 어쩌다가 그런 은행 텔러들이 있어요. 제주위에도 몇명이 있으니 본인이 주의 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c**9live****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7:18:21 AM
I called police,ask check up video.
chase said they couldn't find anything wrong on the video. so I lost $500 at chase daylight by cashier.
She took my money automatic machine little distance. Don't ever trust cashier, ask count money in front of you.
I always count 2 times before giving money to cashier.
I could not believe these thief working at bank.
Ask count money ift you always.
Don't think about suing bank. I think you have too much money to waste for nothing.

j**ung09****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7:49:53 AM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살고계시는 알칸사스 지역은 동양인의 인구가 매우 적습이다.
게다가 저희 부모님이 계신 도시는 정말정말 작은 시골도시랍니다.
약 일년전에는 신문사와 소송이걸린적이있었습니다.
타운 신문사가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비지니스에 세일한다는 광고를 허락없이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비지니스의 세일광고를 비지니스 이름만 변경하여 광고를 냈었습니다. 아버지는 영어를 잘 하시지못하셔서 전화가 오든 사람이 찾아오든 YES라는 답변을 확신이 들지 않으시면 하시지않습니다. 신문사 쪽에서는 광고가 나갔으니까 광고금액 $400을 지불하라는 편지를 받았었습니다.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비지니스가 있는 타운의 신문사는 사람이 직접 찾아와서 광고의 가이드라인과 광고를 이렇게 올려도 괜찮겠냐는 확인서를 받아갔었습니다. 그리고 광고가 올라간 신문도 가지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계신 신문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광고가 신문에 올라간것 조차도 몰랐었지요. 광고료를 지불을하라는 편지를 받고서야 알게되었답니다.
지불을하라기에 저희쪽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달 뒤, 신문사쪽에서 저희를 고소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재판날 저희직원과 함께 법원에 가셨었습니다. 직원이 말하기를 법원에가니 신문사쪽과 법원관계자들이 서로 너무 잘 아는 사이였답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은 흑인인데 법원에는 모두 백인이였다고 합니다. 직원이 말하기를 본인과 아버지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재판결과는 당연하게도 저희가 졌습니다. 광고료를 지불을 해야했던것이지요. 은행과 이런일이있었을때 제가 또 걱정할까봐 부모님이 미리말씀을 안해주시고 이제서야 이런일이 있었건걸 알게되었답니다. 또 가만히 있으면 왠지모르게 이런일이 또 생길까봐 질문을 올린거랍니다. 소송을 걸어서 큰돈을 챙기자 이런게 아닙니다. 은행은 돈을 믿고? 맡기는 곳인데 말입니다. 뭔가 큰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또 이런일이 생길거같아서 질문을 올린거랍니다.
j**ung09****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8:57:40 AM
비지니스용 은행에서 주는 돈가방이있습니다.
비지니스디파짓이다 보니 현금이 많고 잔돈도 바꿔야하니 플라스틱통이있는
곳으로 안가고 제일 왼쪽에있는 차선(?)으로 가면 텔러가 작은 문을 열어줍니다.
거기엔 충분히 가방도 들어가고 $25 pennies box도 충분히 들어가고요.
j**tinj****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9:09:22 AM
tr 씨 잘알지 못하면 아무말말고 있으세요. commercial account 는 plastic 통으로 transfer 할수도있지만 가방이 크거나 아이템이 많을경우 drive thru 에 commercial 전용통이나 직접 창구를 열어서 큰돈가방도 집어넣을수 있게되어 있읍니다. 작성자 께서는 돈을 찾으셨으니까 이번일은 그냥 지나가시고 다음부터 주의깊게 관찰하세요. 이런일들은 빈번하게 있읍니다. 이은행의그런써비스가 싫으시면 다른은행으로 옮기는 방법도 좋읍니다. 은행은 어카운트 하나라도 잡으려고 굉장히 노력합니다.
j**ung09**** 님 답변 답변일 11/1/2013 9:35:33 AM
답변 감사합니다.

10년넘게 거래하던 은행이여서 아쉬웠지만 바꿨어요.
아버지가 너무 속상해하셔서 혼을 내주고 싶어서 글을 올렸던거였답니다.
그래도 이 덕분에 디파짓할때 두세번 돈 세는건 물론이며
개인어카운트디파짓때도 꼭 확인한답니다.
저희만 이런일이 있을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도 이런일을 겪으셨군요.
( CYA !! cover your ass !! ) 라고 말하며 항상 조심하라던 친구말이 생각나네요.
m**pol**** 님 답변 답변일 11/2/2013 11:45:20 AM
특히나 미국에서는 울화통 터져도 참아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죠

이곳에서도 갖은 헷소리를 해대면서 사람들 화를 돋구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변태들이 있는데

왜 그런지 아주 장수를 합니다

부모 모욕해서 욕했더니 싸웠다고 강퇴장하는 곳이 이곳이죠

그리고 아이디는 블락되었는데도 광고메일은 계속 날라오더군요

참아야 될 일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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