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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교통 사고 처리..

지역California 아이디r**oma****
조회1,164 공감0 작성일10/30/2013 11:03:50 AM

친구가 어제 버몬트 길 LACC 인근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무단으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횡단하려던 라티노 청년과 충돌했습니다.

차의 범퍼 조금 긁히고 상대방 자전거는 수리가 필요할 정도로 조금 구부러졌습니다.

당황했던 운전자는 괜찮냐고 계속해서 물었고 자전거를 탓던 라티노 청년 파블로는 몸은 괜찮다며 자전거 수리비를 달라고 했습니다.

운전자는 수리비 얼마를 원하냐고 했고 파블로는 40달러를 달라고 했습니다.

운전자는 현금이 30달러밖에 없다며 30달러를 주고 나머지 10달러는 다음 날 주겠다고 했습니다.

전화 하겠다고 말한 파블로가 약속시간이 지나도록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파블로가 차후에 운전자에게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나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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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l**ed**** 님 답변 답변일 10/30/2013 1:20:50 PM
행단보도에 자전거를 이용한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행단보도에 자전거가 있을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부러 기다렸다가 자동차가 오면 바로 끼어들어서 위장사고로 둔갑하고 돈을 요구합니다.
그넘이 40불을 요구했다면 100% 사기꾼입니다.
다음날 10불 줄테니 만날것을 요구했는데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면 ... 더욱 의심이 큼니다.
어떤 흑인이 자전거로 끼어 들려고 하기에 행동이 이상하다 싶어 정지했는데도...
그넘이 끼어들어서 넘어지더니 다짜고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그래서 울며겨자 먹기로 불쌍타 에따~~20불 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더니 그넘이 탱큐~~ 하면서 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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