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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알래스카에서 건너온 불법업자를 어디에 신고합니까?

지역California 아이디s**smilesens****
조회6,066 공감0 작성일11/24/2013 11:47:03 AM
알래스카 야생동물의 장기를 불법으로 유통시키는 행위가 법을 어기는게 분명히 맞는거죠?
이름과 거주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서 신고하려고 합니다.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LA와선 이중생활을 하고사는 저 사람을 꼭 신고해야겠는데 어디로 하는 겁니까?
허위신고가 아니니 끝까지 읽어 주십시요.
전 장사하면서 아시안 관광객들을 자주 상대합니다.
근데 한 3년전쯤에 한국인인 이사람이 알래스카에서 사고로 수술후 장애인이 됐다며 요양하러 LA로 왔다면서 가방끈이 짧아서 아는게 없다며 LA에서 택시를 한다며 얼마 안되는 수입으로 간신히 먹고 산다고 말하길래 처음엔 그런줄 알고 그후에도 몇번 봤죠.
근데 어저께 제가 친구와 약속장소인 호텔의 주차장에서 이 사람이 아시안과 함께 있길래 택시하니까 라이드를 해줬나보다 생각했는데 그 아시안에게 박스를 전해주는 겁니다.
그사람은 바로 떠나고 이 사람도 바로 떴는데 옆에 평소 안면이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말해주는게 그게 바로 야생동물 장기라고 말하더라 이겁니다.
그래 그쪽으로 관심있던 저쪽 아시안 몇사람과 그옆에 한의사한테 물어 간신히 알아봤더니 이쪽에선 좀 알려진 얼굴이라며 필요할땐 어선들 내부에 자기 사람들을 심어넣고 알래스카에서 들여온다는 겁니다.
제가 지금 얘기하는 동물은 알래스카 바다에서 사는 동물이나 곰을 말한는 겁니다.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들이 잡아서 장기를 어선 내부자에게 넘기고 그 어선이 시애틀이나 다른곳으로 들어오면 이 사람이 픽엎해서 SF와 LA로 들여와 유통시키는 3중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얘깁니다.
알고보니 이제까지 식당일만 했다며 택시한다며 안심시킨게 다 연기였더라 이겁니다.
처음엔 중학교만 졸업했다하고 그후에는 초등학교만 졸업했다하고 항상 가방끈 짧다며 다니는 사람이고 지금까지 그렇게 안봤는데 크레믈린같이 은밀하게 장기나 생식기를 밀매하는 범죄자란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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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p**etsoun**** 님 답변 답변일 11/24/2013 2:07:54 PM
이곳이 수상한 행위를 신고하기 적합한 곳 같습니다. 혹시 님의 글이 지워질지 모르니 얼른 메모하세요. http://www.dfg.ca.gov/ http://www.fws.gov/
어떤분께서 항상 녹음기처럼 말씀하시길 부당한 일은 여기에 말씀하지 마시랍니다. 원래 자존심 강하고 양보안하는 사람들이 규정과 원칙만 가지고 밀어부치는 경향이 있어요. Oblivious하고 꽉막힌 이야기지만 고집부리는 딸말을 들어주는 아빠처럼 여유롭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대하는게 좋습니다. 우리모두 조선일보 규정이 옳든말든 지키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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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daily ID: undertreedog (undertreedog)
중앙일보 약관에 보면 실명의 특정인/특정회사을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글은 삭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지로 억울한 일을 당 했으면 직접 찾아가 항의를 하던가 관계기관에 고발 또는 고소를 하여 피해 보상을 받던가 하는 것이지 확인 불가능한 일을 익명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남을 비방하는것은 바르지 못한 행동 입니다. 당사자가 중앙일보에게 댓글을 지워 달라고 부탁 했으나 중앙일보가 이를 묵살하고 검증되지 않는 일을 계속 방치하도록하여 비지니스를 망쳤으면 중앙일보는 보상 해야 합니다. 부당한 일이 있으면 여기서 이럴것이 아니라 증거서류 첨부하여 고발 하십시오. 라디오코리아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참으로 비겁하고 몰상식한 사람들입니다.
j**gab**** 님 답변 답변일 11/25/2013 12:24:31 AM
저는 알래스카에 살고 있습니다.
어선 내부자에게 넘긴다는 말이 조금 어폐가 있는것 같습니다.
곰이 그렇게 많이 잡히는것도 아니고,물개중 숫놈 잡을 확률은 아주 극히 낮습니다.
또한 모두 원주민 마을에서 비행기를 타고 앵커리지까지 나와야 합니다.
그 경비만 해도 엄청나며, 여기서 행여 누가 산다고 하면, 바로 신고를 합니다.
이래저래 타산이 안맞는 행위가 아닌가 합니다.
체포되면, 여기서는 아주 그 형벌이 무섭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암암리에 하나둘 개인간 거래는 될지언정
엘에이 까지 갈건 없을겁니다.
.
어선 내부자라니...너무 앞뒤가 안 맞네요.
원주민 지역에서 절대 가지고 나오지 못합니다.(거의 불가)목숨걸고 하면 모를까.
앵커리지에서 그런일을 하다가 체포된 이들도 있지만, 근거가 너무 약해 보입니다
2**oror**** 님 답변 답변일 11/25/2013 2:23:07 AM
jongabc님!
저는 씨애틀에서 살았습니다
미국 어선과 가공선이 씨애틀에서 출발합니다
저도 타봤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일이 끝나면 다시 씨애틀로 돌아오는데 기관실에 문제있다며
바다 한가운데서 몇시간씩
서있다가 다른배으들과 물건교환 한적도 있습니다.ㅣ
에스키모들중에 곰 고래 물개 장기만빼내 외부로 빼돌리는
돈에 눈먼 사람들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비행기타고 엥커리지까지 안가도 바다위에서 얼마든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타산 말씀하시는데. 본토에서는 개당 받는액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직접 목격해서 아는데. 님께서 생각하시는거보다 볼륨이 크다는걸 알았습니다...
솔직히 제가봐도 전문적으로 장기빼돌려 수산회사 내부자들과
결탁해서 거래하는건 어렵지않다고 보여집니다
에스키모 원주민들은 신고도 안하고 잡을수 있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b**b**** 님 답변 답변일 11/25/2013 11:24:02 AM
확실한건 아니라서 나도 잘은 모름.
하지만 한인타운에 사는분 중에 차로 씨애틀을 수시로 다니시는 분이 계시는데 왜인지는 저도 확실히 모름..
엔진오일 갈면 2주만에 6천마일을 넘기고 다시 오시는 분이 계셨지요.
오시면 알래스카 얘기 자주 하셨고 원주민이 사는 빌리지 얘기도 자주 하셨음.
원주민 빌리지가 수백개가 넘는다면서..
지금 그분을 안본지 일년이 넘었음.

k**csheave**** 님 답변 답변일 11/26/2013 7:25:43 PM
시애틀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혹시 얼마전에 사고나신분?듣기로는 시애틀에서 내려오다 센프란근처에서 누가와서 들이 받았다고 하는거 같던데요.
알ㄹ래스카에서 생선 실컷 먹여주겠다며 교회남자 3사람을 한꺼번에 빼가서 말이 많았는데 ㄱ후로 안나오시데요.키는 작고 50바라보는분이 식사는 10대처럼 드시고 게으른사람 싫어하셨고.
알래스카로 올라가 더 벌수 잇는 사람들이 la에서 시간낭비하고 산다며 게으른 한국사람들 은근히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했어요..제타입은 아녔지만.
일주일이 멀다하고 시애틀을 비행기도 아닌 차로 다니길래 이상하다 생각은 했었는데 장기 밀래업자라니 대실망!!!!
수산회사일이라고해서 깜빡 속았져.......
k**eanamartialar**** 님 답변 답변일 1/5/2014 10:54:24 AM
소문듣고 들어왔는데 소문이 사실인거 같네요.차사고로 대파되 차를 새로 바꿨다고 들은게 몇달됬다는데 작년말인가로 기억되고.새해들어서는 성당에 안나오는걸보면 소문을 의식해서라고 봐야하겠어요.윗분 말씀대로 저희 성당에 들어와서도 같이 교육받던 평신도 두분을 빼갔답니다.
처음엔 신천지에서 빼간줄알고 걱정했는데 두분이 잘있다는 얘기듣고 안심했으니까요.자기이익을 위해 움직일수밖에 없는 천성이라면 진짜 문제가 있는거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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