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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파트 주차장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l**ant99****
조회3,522 공감0 작성일3/9/2014 2:48:56 PM
어제밤에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서 제차 트렁크에 있는 프린터를
훔쳐갔습니다.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1년경에 첨에는 제차와 다른 세대차
유리창을 다 부수고 물건을 빼갔고요,

그후 몇개월후 두번째는 제차 조수석창문이 조금 열려있었는데 거기로 문을 열어서 물건을 가져간듯 싶습니다. 그때 주차장 리모콘도 훔쳐갔고요.

문제는 그때 매니저한테 리모콘을 훔쳐갔으니 언제든지 원할때마다
들어올수 있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그걸 전체를 바꾸려면 골치가 아프네
어쩌네 하면서 아직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감시 카메라도 주차장 전체를 커버하지 못해서 내일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
도둑도 카메라를 봤다면 비켜가면서 훔쳐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경찰에 전화를 했더니 나와서 그런 일이 빈번해서 더이상 나가서 조사는
하지 않고 원하면 리포트는 받아주겠다고 하더군요.

경찰도 도와주지 않고 아파트에서도 처리해주지 않으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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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케빈 장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3/9/2014 10:07:07 PM
안녕하세요

아파트 매니지먼트의 소흘한 감시에 대하여서 '태도불량' (Negligence) 와 '계약파기' (Breach of Contract) 로 고소할수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아파트 매니지 먼트사와 맺은 Rent 계약서에 방범대치에 관한 조항이 있을시, 문제가 생길것을 알면서도 아무 대응을 하지 않은것은 계약 위반에 해당하게 됩니다. 물론, 본인이 물건을 잃어버린것에 대한 태도불량으로 법적인 절차를 밟으실수도 있습니다.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케빈 장 [법률상담]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케빈 장
회원 답변글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 3/10/2014 1:16:54 AM
차량안에는 귀중품을 보관하지 마세요.
s**nagn**** 님 답변 답변일 6/11/2014 7:56:37 PM
보통 이런 경우는 아파트 주인의 책임이 없어 보이는데 ,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보안 파킹이라 하여도 차가 들어올때 빠르게 쫏아 들어와 숨는 넘을 어찌 잡을것이며
혹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넘의 짓일수도 있을거고
감시 카메라가 다 찍었다 하여도 누가 어디 가서 잡아올 것인지... 경찰은 분명히 나서지 않을것이고...
리모트는 아파트 입주자의 것들을 다 다시 셋업 해야 할테니 골치 아플테고
그 비용은 본인에게로 청구 될 수도 있을겁니다, 본인의 차 창문을 조금 열어 놓았을 시 차 문을 여는것은 너무 간단 하거든요. 미국식으로 해석하면 본인의 잘못도 있을수 있다는겁니다
더 좋다는 곳으로 이사를 하시던지 , 차를 항상 완전히 비워 놓던지 ...
장 변호사 말대로 행여 고소가 된다 하여도 본인에게 남는것은 본인의 시간 낭비와 엄청난 스트레스 일 겁니다
돈 도 물론 많이 ... 프린터의 열 배 스무 배 이상 들 겁니다
하여튼 아파트 주인과의 결과를 알려주세요 .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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